가게 이름은 바리바리죠니
시가현에 있다고 함.
유명한 건 부타지로 라멘이고, 세아부라 범벅 라멘이라는데
이 가게가 인기 있는 이유는 맛보다 다른 곳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그렇다. 놀랍게도, 카에다마, 즉 면 리필을 요청 할 때 마다,
10엔씩 계속 돌려주는 캐쉬백 이벤트를 하는 것.
덕분에 면을 리필하면 리필할수록 가격이 점점 줄어드는 기적을 보인다.
아니 대체 이딴짓을 왜 함?
"우리집에서 만든 면을 다른 사람들이 잇빠이 먹었으면 좋겠어서 시작했습니다."
10엔을 주고 면도 먹고 기쁨을 준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사쵸.
거기다가 이 가게엔 또 재밌는 캐쉬백 이벤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꿈 팔기.
"고객의 꿈을 사면, 100엔을 돌려드립니다."
꿈과 100엔을 맞트레이드 하는 것.
이렇게 메모지에 쓱쓱 자기 꿈을 적어서 가게에 꿈을 판다고
그러면 계산할 때 할인해준다 함.
대체 왜 꿈을 사냐니까, 매일매일 영업 끝나고 집에서 꿈 적어놓은거 보면서 흐뭇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게 인생의 낙이라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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