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안나는 한국인이 신기한 열도녀들

냄새 안나는 한국인이 신기한 열도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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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갈 07.25 13:11
인종비하 떠나서 원래 마늘냄새난다고 하지 않았나?
Doujsga 07.25 13:13
[@꽃자갈] 마늘 먹으면 날듯
마다파카 07.25 16:22
[@Doujsga] 공항에서 그 나라 사람들이 먹는음식 냄새가 남
일본=간장과 비린내
중국=기름냄새 마라탕냄새
베트남=쌀국수냄새
프랑스=버터냄새
영국=기름냄새
미국=이상한화학약품냄새

다돌고 한국오랫만에 오면
마늘생강이런냄새남
정센 07.26 07:59
[@마다파카] ㄹㅇ 중국 비행기 타면 마라탕 냄새 나고 .. 저기 이집트 인도 그쪽 사람들 한테는 카레냄새남
ㅇㅇ 07.25 15:56
체취 심한 조상님들은 다 산고양이들에게 당하셔서...
PROBONO 07.26 18:09
외국인 체취가 심하다는 건 단순히 먹는 음식들로 인해 나는 냄새나 안 씻어서 나는 쩐내 혹은 옷감에서 나는 쉰내가 아님.
그건 인종과 국가를 구분하지 않고 어느 나라 사람에게서든 날 수 있는 냄새니까.

외국인 체취가 심하다 하는 건
외국인 겨드랑이에서 풍기는 암내에 기반하는 것으로
한국에선 액취증이라고 부르는 질병이 있는 상태를 말함.

물론 외국인들에겐 이 상태가 흔해서 굳이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음.
반대로 한국인들 중에는 질병으로 분류하는 액취증이 있는 비율이 너무 현저하게 낮기에
심각한 암내가 나는 걸 액취증이라는 질병으로 분류하고 수술을 받음.


한국인들 중 액취증 환자 비율이 낮다보니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은 체취가 적다는 말은 이걸 의미함)
주변에서 액취증이 있는 사람을 자주 경험해본 적 없는 이들이 외국인 체취가 심하다고 할 때
윗 댓글들처럼 음식냄새나 쩐내, 쉰내 등과 같은 냄새와 혼동을 함.

아님.
외국인 암내는 액취증이 패시브로 깔려있고 이 사람들이 혼동하는 음식냄새, 쩐내, 쉰내가 복합적으로 섞이는 식임.
치즈, 육류 섭취가 많은 서양인들의 경우, 이런 이유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건데
(사실 데오드란트를 사용해도 냄새가 완전히 사라진다기보단 냄새나는 것에 보자기를 덮어놓은 느낌이라
땀을 흘리기 시작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냄새가 올라옴)
 
그런데 인도, 파키스탄계는 암내 심한 외국인들 중에서도 탑 오브 더 탑 수준임.
체취가 있는 외국인들조차 인도, 파키스탄계는 고개를 절레절레함.
PROBONO 07.26 18:17
인도, 파키스탄계는 안 그래도 독한 그들의 암내에 그들이 먹는 음식 속 특유의 향신료가 섞여 맡는 순간,
매캐하고 불쾌한 그 악취에 코가 아프고 숨이 턱 막히는 감각을 경험하게 됨.
악취는 후각을 마비시키는 게 아니라 후려침.

여름에 인도, 파키스탄 계 외국인이 한 두사람만 같은 버스에 타도
탑승객 모두가 은근슬쩍 눈치보며 코를 막거나 에어컨의 냉기를 포기하고 창문을 열어 고개를 돌리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음.
그 정도로 독하고 불쾌함.
예의상 참아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길에서 이들이 집단으로 돌아다니면 그들이 돌아다닌 루트를 공간에 남아있는 체취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
무슨 임금님 행차하기 전에 길거리를 비우기 위해 "상감마마 납시오."를 외쳐대는 것마냥
등장하기도 전에 바람을 타고 그들의 체취가 먼저 후각을 후려치고 존재감을 알림.

경험해본 사람들은 "맞지 맞지" 할 거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정돈가?" 싶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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