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역사상 최고의 여운을 남긴 최종회

사극 역사상 최고의 여운을 남긴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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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갈 04.23 20:12
근데 뻐킹하드코어개씹간지터프마초쿨가이 태종을 너무 호구로 묘사했음

그놈의 군약신강이라 신하들이 처갈구는데 암말도 못함.
실제로는 팍씨 하니까 바로 엎드려 기어댄 하륜을 태종 머리꼭대기에서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묘사.
양녕이 미쳐가지고 군대 끌고 북방 정벌하러 가는 거 손놓고 있음. 실제로는 아빠도 여자 좋아하면서 왜 나만 갖고 그래? 소리 나오니까 저 새끼 세자 짤라 날림(그러고 엉엉 울긴 했다만)
형 정종을 정중히 모시긴 했지만 정종이 국정에 간섭하는 것도 뭐라 못함. 그나마 좀 태종다워진 게 이 사람들 다 날라가고 난 다음 말년에 대마도 정벌할 때.

이거 말고도 명나라가 조선 견제한다고 "여진족한테 화포 지원"하고 고려 비밀 결사는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실제로 윤선주 작가가 요새 사극 안나오는 게 대사는 맛깔나게 치는데 고증을 개 좆으로 여기기 때문에 리스크가 너무 커서 안씀.
알페라츠 04.24 15:23
그때쯤 한국사 공무원 강의 들을때, 강사가 하던말이 세종때는 특별히 드라마로 다룰만한 긴장감있는 역사가 많이 없다고했는데. 나라가 안정된 시기였고 왕도 똑똑했고.
실제 이 드라마는 시청률저조로 조기종영했음.
왘부왘키 04.26 00:54
[@알페라츠] 뿌리깊은나무!  는 너무 허구 재설정이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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