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보고도 무덤덤한 12살 소년..계획이 있었구나

표범 보고도 무덤덤한 12살 소년..계획이 있었구나





인도의 한 사무실에서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들이닥친 표범에도 능숙하게 대처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ABC7은 지난 5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나시크에 있는 결혼식장 사무실에 표범 한 마리가 들어왔다고 보도했다.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보면 사무실 안에서 12세 소년 모히트 아히레는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표범 한 마리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아히레 앞을 지나갔다. 이 광경을 목격한 아히레는 소리치거나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사무실을 빠져나가 문을 닫더니 표범을 안에 가뒀다.


이후 아히레는 이 결혼식장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구조대는 5세 수컷 표범을 무사히 생포해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9198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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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치자 03.16 15:50
애가 침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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