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승객들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순간

6,429 2024.02.27 19: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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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ON 2024.02.27 20:45 1.♡.3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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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울까바 공포에 떤다는건가?

anjdal 2024.02.27 21:12 22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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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울면 진짜 애가 우는거 뭐라 할수도 없고
피로감 10배정도 쌓이는거 같고 컨티션 뚝 떨어짐

고담닌자 2024.02.28 08:29 106.♡.1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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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분 잘알지.. 부모는 애들 달랜다고 쩔쩔매고 스튜어디스들도 한뻔씩 와서 간식으로 달래봐주고
주변에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총체적난국이지

파이럴사냥꾼 2024.02.28 12:18 58.♡.1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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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닌자] 겪어본사람만 앎 진심...

14시간 비행이었는데... 진심 힘들었음...

근데 14시간 비행에 애도 고생이겠다 싶음...

그담에 친구들이 애기델꼬 어디 해외여행 간다하면...

그거 애기들 기억도 못하는거 너네 좋자고 애고생시키는거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라함

다크플레임드래곤 2024.02.28 14:07 210.♡.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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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 큰애(당시 만2세) 애기띠에 안고 제주도 가는 1시간 비행 내내
폰에 저장한 고고다이노와 떡뻥으로 버텼다...

호로롤롤 2024.02.28 18:00 221.♡.19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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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어린아이는 안태우는게 좋고 그럼에도 부득이하게 태워야한다면
말잘 못하는수준의 아이들이 우는건 높은 기압차로 귀가 아파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민간요법처럼 물에 살짝 젖은 휴지를 귀에 끼워주면 덜 아파서 덜 울게 된다고 하대
그럼에도 아이들은 비행기에서 많이 울게되서, 꿀팁이라면 절대 아이를 데리고
밤비행기는 타지마라, 밤비행기는 대부분 승객들이 자는데 거기서 울면 진짜 극대노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