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살아보니 생각보다 살만하다는 협소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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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어렵다 2023.04.18 16:43
예전 땅콩 주택 유행할 때 관심있어서 많이 보러 다녔는데,
공간을 아무리 잘 빼도 좁은건 좁은거더라.
실제로 내가 거주하는 공간은 방이고 방을 나가야 거실이 있고 주방이 있고 말을 하지만 내 생각엔 동의하기 힘듦.
단순히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아니라 내가 거주하는 곳이 주는 공간감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답답함.
방 문을 열었을 때 거실과 주방과 복도 옆에 있는 다른 방들이 보이는 시야와 방문을 열었을 때 바로 계단이 보이고 그게 끝인 경우는 많이 다름.
저런 상황에 그냥 적응이 될 수는 있겠지만 정서나 생각하는 방식에도 많이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함.
극단적인 예로 큰 집과 넓은 마당, 정원이 잘 가꾸어진 집에 사는 사람과 있을 건 다 있지만 원룸에 사는 사람의 정서와 사고 방식이 같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거기다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구조가 상당히 위험하더라.
[@닉네임어렵다] 이 말이 맞는거 같음. 게시물 인터뷰도 어떻게 보면 공간에 맞춰서 적응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공간에 맞춘거 같긴 함
갲도떵 2023.04.18 20:04
생각보다 살만하다는말은 진짜 너무 주관적임..

생각했던게 어느정도였냐에 따라..

완전 다른 상황이 되버림
april 2023.04.18 23:08
어쩧게든 팔고 싶은 눈빛이다.
ㅇㅇ 2023.04.19 09:18
젊을땐 몰라도 나이들면 위험하고 불편하지 ㅋ
뒷간 2023.04.19 10:41
그럼 평생 여기서 살라고 하면 사시겠어요`???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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