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중독돼서 삶이 무너지는게 아니다

게임에 중독돼서 삶이 무너지는게 아니다































 

이미 무너진 삶을 게임으로 버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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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e 2022.03.28 23:42
중독도 종류가 있음.
마약같이 계속해야되는 중독이있고.

주변환경의 영향으로 게임말고 할게없어서 게임만 하는중독이있음.,
문제는 게임은 너무 단순한 매력이라 그런데.
간단히 현질 10만원하면 내캐릭터가 쌔지는게 느껴짐.
쉽게 말해서 성취감을 간단하게 느낄수가 있는거임

이런영향때문에 게임을 위험하게 보는 시선이많지.
스피맨 2022.03.30 21:25
[@ssee] 잘 모르는걸 자주 아는척 하는건 어떤 중독이죠?
Agisdfggggg 2022.03.29 10:38
저도 게임 좋아했는데 콘솔 게임 위주로 했었음. 온라인으로 소통하거나 현질이 없는 게임들요.
콘솔게임은 플레이 하면서 게임 만든사람의 철학이나 메시지도 생각해보고, 스토리 상에서 인물들이 겪는 고민도 같이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롤이나 배그, 현질해야 하는 게임들 보면 목적이 경쟁, 살아남기이고 남보다 우위를 점하는 순간의 쾌락만을 추구하는것 같아서 , 이제는 왜 셧다운제 하려고 했는지 이해가 감. 그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린 친구들에게는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봄. 게임으로라도 사람 죽이고 조롱하는건 문제가 크다고 봄
ㅇㅇ 2022.03.29 17:12
[@Agisdfggggg] 지나친 경쟁요소+ 과금요소가 청소년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셧다운제는 실효성면에서 실패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셧다운제 명분이 청소년 게임 중독 방지 + 지나친 몰입으로 인한 수면 양적 질적 저하 였는데, 그 어느쪽에서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시간 제한은 (부모님 계정) 편법을 통해 회피해버렸고, 수면은 휴대폰 사용 등 실질적으로 더 악영향 끼치는 요소가 많구요.
ㅇㅇ 2022.03.29 17:18
[@ㅇㅇ] 셧다운제처럼 무조건 막는 방향보다는, 경쟁요소가 적고, 채팅이 없는 게임을 추천하거나, 같이 게임을 하면서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좀 더 긍정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larsulrich 2022.03.29 14:30
순수하게 내가 노력한만큼 강해지던 예전겜이나
일부겜이면 인정한다. 현실에서는 기를쓰고 노력해도
보상받기힘든게 게임에서는 되니까 .

요즘은 게임중독보다
게임상에서 표출되는 막나가는인성들이 문제가 되지
않나? 아무리봐도 게임의 영향이 아니라
인성이 게임으로인해 표출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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