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나팔하면서 아 싯팔 꿈이네...... 자대는 어디로 될까 할 줄 알았는데 기상나팔하면서 아 싯팔 꿈이네...... 자대는 어디로 될까 할 줄 알았는데

전역날 위병소 떠날 때 시원섭섭한 느낌이 떠오르네
뭔가 해낸 것 같고 뭔가 두고온 것 같고 전역날 위병소 떠날 때 시원섭섭한 느낌이 떠오르네 뭔가 해낸 것 같고 뭔가 두고온 것 같고

[@스티브로저스] 난 터미널에서야 진짜 가는구나 느꼈는데. 난 터미널에서야 진짜 가는구나 느꼈는데.

요새 600일밖에 안하네 좋것다 요새 600일밖에 안하네 좋것다

내전역날은 신병위로휴가 가는 짬찌들이랑 같이 같는데 지하철역에서 해어질때까지 애들 ㅈㄴ 놀려가꼬
휴가 가는 애들이 똥 씹은표정이엇는데 ㅋㅋㅋ 내전역날은 신병위로휴가 가는 짬찌들이랑 같이 같는데 지하철역에서 해어질때까지 애들 ㅈㄴ 놀려가꼬 휴가 가는 애들이 똥 씹은표정이엇는데 ㅋㅋㅋ

기억난다 개ㅈ같았던 군생활. 전쟁나면 행보관, 대대장 10새들부터 죽인다고 이를 박박 갈았었는데 기억난다 개ㅈ같았던 군생활. 전쟁나면 행보관, 대대장 10새들부터 죽인다고 이를 박박 갈았었는데

자대배치받고 다음날 첫 아침점호때 그때 말년병장이 해준말이 충격이 컷지...
연병장에 있는 사람이 다 집에가야 니가집에갈 차례라고 ㅋㅋ
어느덧 마지막 아침점호하러 나가니까 첫 점호때 생각나더라
그리고 그때 있던 사람들은 다 집에 가고 나만 남았다는 생각 자대배치받고 다음날 첫 아침점호때 그때 말년병장이 해준말이 충격이 컷지... 연병장에 있는 사람이 다 집에가야 니가집에갈 차례라고 ㅋㅋ 어느덧 마지막 아침점호하러 나가니까 첫 점호때 생각나더라 그리고 그때 있던 사람들은 다 집에 가고 나만 남았다는 생각

전역 전 날 밤 후임들이 노래 불러주고 앞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전역 전 날 밤 후임들이 노래 불러주고 앞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