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와 허스키의 숨겨진 면모

골든리트리버와 허스키의 숨겨진 면모

소리ㅇ


골든리트리버 : 주인한테만 착함


허스키 : 세보이는데 사실 멘탈 약해서 저러고 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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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맨 2021.03.21 16:51
허스키 말라뮤트... 개체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늑대개라는 이름에 안맞게 도둑놈 와도 꼬리치고 좋아하는 견종
+사모예드
ㅇㅇㅇㅇ 2021.03.21 19:31
리트리버가 얼마나 승질 개같은데..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참는데 약한애를 괴롭히거나 쎈애가 자기한테 덤비면 피볼때까지 안멈춤
그건 2021.03.21 20:41
[@ㅇㅇㅇㅇ] 개같은게 아니고 멋있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아.. 개니까 개같다는게 좋은의미인건가? ㅎㅎㅎ
옵티머스프리마 2021.03.21 23:07
우리집 댕댕이는 처음오는 사람을 보면 당연히 짖음...
그런데 애들보면 가만히 있음. 어른이 애들하고 있어도 가만히 있음.
어른만 오면 짖는데....주인이 한번이라도 반갑게 맞이한 사람은 몇개월 뒤에 다시 와도 안 짖음....
처음에 인기척만 듣고 짖다가도 얼굴 확인하면 미안해함....정말 짖은거에 대해서 미안해 하는게 보임...

그리고 마당에서 나랑 가만히 있다가 대문쪽으로 휙 돌더니 꼬리 침....얼마 뒤에 아빠자가 들어옴.
엄마가 그러는데 내차 들어 올 떄는 얘가 뒤집어진다함...ㅎㅎ
차소리가 우리 댕댕이가 듣고 한참 뒤에나 사람한테 들림....
차종이 같아도 아빠차랑 내차에만 반응하는게 너무 신기함...
그래서 집 처마에 달려 있던 풍등 치워버림
우리한테는 좋은 소리지만....얘한테는 엄청난 소음일 거란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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