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병보다 힘든점
1. 매일매일 일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념일이나 행사나 파티나 .... 남들 웃고 즐길 때 매일 똑같이 일하고 있다.
가장 싫었던 일은..겨울동안 쓸 무우들 몇십톤을 땅속에 묻고 그걸 파서 겨울내내 쓴다.
2. 옷도 거지 같아지고 찌든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공군은 설거지도 취사병이 해야해서 옷은 물로 젖어있다. 퀘퀘하다 항상
3. 자존감이 좀 떨어진다.. 내가 군인인지 머슴인지 모를때가 있다. 훈련도 연병장에서 야외 취사를 하는데.. 이게 거지같고 존나 힘들다.
일반 병보다 좋은 점
1. 확실히 잘 먹는다. 맛있는 반찬 후식.. 누구보다 많이 먹을 수 있다. 아침에 식사들을 많이 안해서 우유가 항상 많다. 물대신 우유먹는다. 치킨도 해먹고, 갖가지 요리랑 배고플때 끓여먹는 라면도 수월하다. 뽀글이라면.. 먹을 이유가 없다.
2. 헌병대와 수송병들이 관대하다. 걸려도 잘 넘어가고, 부대내 이동도 수월하다. 대신 먹을 것을 나누며 공생한다. 특히 그들이 술안주가 필요할때 제육볶음 해다주면 그냥 환장한다.
3. 휴가가 하루더 길다. 주말이건 기념일이건 일하기 때문에 휴가가 하루 더 길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여유로운 휴가가 가능하다.
강제적으로 별보상없이 노예생활 하는곳이라 가있는거 자체가 힘듬.
20대의 1년이든, 2년이든, 6개월이든, 강제로,
비합리적이고 비정상적인 육체적 정신적 속박을 받는 곳
더불어 노동으로 환산한다면 통상임금의 20%도 받지 못하는 곳
그게 군대여 ㅅㅂ
일과: 복불복 케바케. 실수=고참+직업군인 갈굼당함
일반병보다 힘든점
1. 매일매일 일한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념일이나 행사나 파티나 .... 남들 웃고 즐길 때 매일 똑같이 일하고 있다.
가장 싫었던 일은..겨울동안 쓸 무우들 몇십톤을 땅속에 묻고 그걸 파서 겨울내내 쓴다.
2. 옷도 거지 같아지고 찌든 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공군은 설거지도 취사병이 해야해서 옷은 물로 젖어있다. 퀘퀘하다 항상
3. 자존감이 좀 떨어진다.. 내가 군인인지 머슴인지 모를때가 있다. 훈련도 연병장에서 야외 취사를 하는데.. 이게 거지같고 존나 힘들다.
일반 병보다 좋은 점
1. 확실히 잘 먹는다. 맛있는 반찬 후식.. 누구보다 많이 먹을 수 있다. 아침에 식사들을 많이 안해서 우유가 항상 많다. 물대신 우유먹는다. 치킨도 해먹고, 갖가지 요리랑 배고플때 끓여먹는 라면도 수월하다. 뽀글이라면.. 먹을 이유가 없다.
2. 헌병대와 수송병들이 관대하다. 걸려도 잘 넘어가고, 부대내 이동도 수월하다. 대신 먹을 것을 나누며 공생한다. 특히 그들이 술안주가 필요할때 제육볶음 해다주면 그냥 환장한다.
3. 휴가가 하루더 길다. 주말이건 기념일이건 일하기 때문에 휴가가 하루 더 길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여유로운 휴가가 가능하다.
그리고 몸에서 기름냄새나는데 쩌든기름냄새남
장점 주방마음대로이용가능해서 자기네들이음식해먹음
친해지면 건빵줘서 튀겨달라하면 설탕범벅해서 튀겨다줌
며칠동안 하고서 괜찮았는데 그때까지도 인력이 채워지지가 않는다면서 일주일정도 더 하라고함.
착한 선임은 거절도 못하고 수락했는데 일주일동안 짧게짧게 볼때마다 사람이 수척해지고 망가져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대장이 S급 선임을 싫어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
훈련? 365일 주말이고 나발이고 훈련뛰는 사람 없잖음
근데 취사병은 걍 X임
훈련없어도 몇백인분 심지어 훈련 나가서도 X환경에서 몇백인분
실제 전쟁나서 전방에서 사람 죽는거 아닌담에야 현상화에서 제일 X인 보직은 취사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