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는 방법

이서진이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는 방법






긴장의 연속이던 꽃할배 첫 여행에서 바쁜 와중에도 근형할배 생일 선물






김광규가 그림 좋아한다고 집들이 선물로 그림 선물









김광규가 이선균 블루투스 스피커 보며 부러워하고 기죽는다고 하니까


그런걸로 기죽지 말라고 하더니 감독판 녹화 때 스피커 선물






삼시세끼 하는 동안 이혜정이 요리법 알려줬다고 고맙다며 직접 향수 골라서 선물









유재석이 이런 음악 구하고 싶은데 못 구한다고 했던 말 기억했다가 음악 선물








빼빼로데이날 자기가 후원하는 해비타트 한정판 굿즈 물병에

사탕, 초콜릿, 빼빼로 모양도 다르게 담아와서는 자기 스탭들한테 선물


"가질래?" 가 킬포



//최재영 작가는 "이서진은 스태프들의 이름과 취향을 다 기억한다.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찰력도 굉장히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박희연 PD는 "이서진이 그렇다. 말로는 틱틱대도 그 안에서 애정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제작진에게 편집하느라 고생한다며 도시락과 간식을 보내준 적도 있다"며

"('삼시세끼') 촬영을 나가면 '내가 tvN 공무원이냐. 왜 내가 만날 여기에 와야 하냐'고

투덜대면서도 결국 다 들어준다"


나 PD는 "이서진은 신경 안 쓰는 척 하면서 신경을 쓴다. 굉장히 섬세하다

그 분은 스태프 모두의 이름을 외운다. 그게 자연스럽다. 뭘 좋아하는지도 기억한다"고

또 이서진이 스태프들에게 슬쩍 선물을 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하며

"그걸 민망하니까 대놓고는 안하고 조용히 한다. 귀엽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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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크 2020.07.02 14:38
능력이다
ssee 2020.07.02 17:02
이게 선물의 의미지.
그사람을 관찰하고 그사람에게 필요할거 같은걸 주는것.

어느순간부터 그런 관찰을 안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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