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차에서 양수 터진 양심리스 임산부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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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키아 2020.06.10 11:02
잘 거른듯.  형부라는 남자가 걱정되네  어떻게 데리고 사냐
스카이워커88 2020.06.10 11:59
[@라루키아] 마지막보면 형부란  사람도 약간 생각이 모자라내요
돈때문에 그런게 아닌데 돈 안줘서 싸운거라고..  ㅎㅎ
아무튼  오래알고 친하면 똘짓을 시전하는게 있나봐요
친한 친구사이도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는건데...
유람가 2020.08.23 00:34
[@스카이워커88] 음~ 내가 볼땐 전체적인 상황이나 이런걸 다 고려해서
위에도 남자가 미안한감을 비치면서 돈은 줘야되는게 맞다고 하는거 보면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안 받는 사람에게 우리가 의례 그렇듯 더 미안하다고 아이고 받아! 받아! 이러면 내가 불편해요! 이런거) 하질 못했다는 말로 이해됐는데 글 맥락상 남자가 그렇게 경우 없는 사람이 아닌걸로 보임
여자 입장도 사실 엄~청나게 친하면 어릴때는 놀리기도 하고 받아주기도하고 그냥 저냥 넘어가지만 뭐랄까...
친하다 친하다 이런 거리감? 아무튼 사람마다 중요히 여기는 포인트가 다른거니까
남편도 임신한 친구도 청소비 받는 친구도  서로의 입장은 모두 이해가감.
이해가 간다는 것과 저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같다는건 아님
물물물물물물 2020.06.10 16:07
돈 줬으면 그래도 이 지경까지는 안 갔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000r 2020.06.10 18:25
[@물물물물물물] 에이
어차피 언젠간 일어날 일이었음
느헉 2020.06.10 19:36
돈문제가 아니잖어. 미안해 고마웠다만 진심으로 했어도 평생 친구였겠지.
아그러스 2020.06.10 20:34
걍 말이 친구지 속으로는 '그래도 되는 사람' 이라고 만만히 여겨온거임
저런 류의 사람이 호의를 베풀어주면 호구잡으려고 함
아따 2020.06.10 22:43
니가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미안해...라고 진심담긴 말 한마디 였으면 애기 대모라도 되줬을수도...참...말이란게  에혀..요즘에 너무 생각없이 말하는 경우가 많아진듯...합니다.
ㅇㅇ 2020.06.11 00:05
형부는 멀쩡해보이는데
그럼 저 상황에서 마누라가 정신나간년이라 미안하다 라고 하길 바라는건가 ?
마누라가 뭔 헛소리를 지껄여도 그냥 주고 마누라 아닥시키는게 맞는건데 그게 안되었으니까 그냥 돈을 줬으면 되는건데 하는거지
결과적으로 지 마누라 인성터진게 소문 다나버렸는데..
고작 12만원에 터져버린 마누라..
스피맨 2020.06.11 00:25
끼리끼리 논다고 거기서 거기구만
정센 2020.06.11 09:53
저상황에 12만원 아깝다고 ㅈㄹ한 년 인성이 문제인거지 그런년을 머하러 친구해
좀비 2020.06.11 19:48
둘다 병1신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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