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직원들이 줄어가고 있는 (주) 기안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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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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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하면서 난안그래야지.
저거 바꿔야지 하던애들 죄다
필요악이라면서 유지 시키고있더라.
즉, 주가 뒤바뀌어버림!
(평생 남 밑에 계신분들은 이해불가겠지만, 자식이라도 키우신분들은 알거에요)
애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식이라해도 돈이 차고 넘친다해도 애가 해달라는거 절대 못해줌.
부모말잘듣는척도하고, 스스로공부도하고, 애교도떨고 그래야 사주는거지 안그런가요?
적절한 타협이 있어야 발전적인거라고 봅니다.
(오냐오냐키운자식은 결국 부모를 죽일수도 있슴)
물론 사장한테만 끌려가도 안됨. 내인생이 피폐해지니...
결론은 적절한 타협을 하되, 60~70%는 사장한테 아부떨줄도 알아야함.
싫으면 다른회사가면 되는것.
평생남밑에서 일했고,결혼도안해서 애도없다면 동물이라도 키워보세요.
반려동물이라고 하지만, 하고싶은데로 냅두면 개판됨.
말투가 좀 단정적으로 이건 이래~ 저건 저래~ 이런 말투이신거 같아요.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말투를 지금처럼 생각한다면 밑에 부하직원들은 사장님 말을 그냥 꼰대의 말로 들으실것 같아요.
저 기안이랑 다를게 뭔가요? 자기 말이 옳다고만 생각하는것 같은데요?
단지 그림적 연출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하는거라 생각하고...
애초에 복학왕도 벅찰껀데 다른작품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좀안됨...
심지어 그냥 회식하자는게 아니라.. '퇴사자'송별회 느낌으로 하자는건데...
뭐... 사실 같은 사장이여도, 송은이 같은 사장이였으면 직원들이 다 따랐을 것 같긴한데
그런 점은 약간 부족하긴 한듯.. ㅠ...
뭐 대부분의 사장이 그렇겠지만 그래도 다른 회사보다는 좀 더 편한 곳 같긴한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