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까지 남자가 끊이지 않던 여자가 나이 먹고 느낀점

30대 중반까지 남자가 끊이지 않던 여자가 나이 먹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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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3.04.19 00:34
그러니까 주위에 결혼하자는 여자가 있다면 결혼하지마세요! 결혼하지마세요!
타넬리어티반 2023.04.19 02:41
비혼 빨아대는 애들은 아직 2-30대니깐 비혼이라는 떡이 더 커보이는거임. 기껏해야 혼자 살면 친구만나서 맨날 실컷 술마셔야지 혼자 눈치 안보고 맨날 게임하고 티비보고 영화보고 놀아야지하는 애들은 막상 혼자살면 죽을때까지 긴 시간 동안 행복하게 살지 못할 가능성이 큼. 비혼은 절대 안된다고 장담하는게 아니고, 비혼이 결혼보다 성공하기 훨씬 더 어렵다고.

결혼은 강제로 멱살잡혀서 달려가는 구조지만, 혼자 덩그러니 남아서 자기 인생을 윤택하게 스스로 가꿔간다는간 진짜 쉬운게 아님. 집에서 스스로 맛있는 밥 해먹고, 매일 운동하며 몸매 가꾸고 건강관리하고, 일도 정말 열심히 하면서 커리어 밟아가고 돈도 많이 벌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혼자서도 잘사는 부류지.

퇴근해서 맨날 배달 음식에 반주하고, 친구만나서 술마시고, 운동은 커녕 쉬는날 무조건 누워서 게임하고 티비보면서, 나는 40대에도 50대에도 연애만하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산다는 사람들은, 그거 그냥 망상이야. 니들의 미래는 집집마다 하나씩 있는 노총각 삼촌임.

혼자 살다 이게 사람사는거냐며 결국 할머니랑 둘이 사는데, 방에 컴퓨터 덩그러니 있는데 옆에 재떨이에 담배 꽁초 가득 꽂혀있고, 항상 빈 소주병 5-6개 널부러져 있고, 홀애비 냄새 퀴퀴하게 코를 찌르고, 매일 출근하고 퇴근해서 방 안에서 게임하는게 전부인 삼촌. 그게 대다수의 모습이야.

결국 결혼을 하나 비혼을 하나 중요한건 지가 얼마나 자기 인생을 최선을 다해 가꿔나가느냐지. 결혼했다고 불행하고, 비혼한다고 행복하고 그런게 아님. 내가 특별히 혼자서도 알차게 열심히 잘사는 타입이 아닌것 같다 싶으면, 그냥 가정을 꾸려서 팀워크로 살아보는것도 나쁜 선택이 아님.
sun1141p 2023.04.19 16:13
뭐라는거야.. 그냥 남자보는 눈도 더럽게 없었고
별볼일 없는 남자들한테 그냥 이용만 당했다는걸

뭘 모든 남자를 하층에 매춘하다가 자길 만난다고 생각한거지...
처음부터 약간 사상이 이상함... 그걸 남자들이 안거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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