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넘어진 할머니 부축했다가 좆될뻔한 운전자

혼자 넘어진 할머니 부축했다가 좆될뻔한 운전자



도로주행 중 인도에 쓰러진 할머니를 도왔다가 누명을 쓸 뻔했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직원이 너무 불쌍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운전자 A씨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운전자 A씨의 지인은 “일단 할머니가 넘어졌기에 부축을 해드렸더니 ‘차가 빨리 와서 넘어진 거다’라고 했다”며 “(다행히) 그 자리에 다른 분이 앞에 방지턱이 있어서 천천히 가는 것을 우리가 봤다(라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경찰이 와서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저희 직원(A씨)에게 ‘그냥 가시면 된다’고 해 가는데, 할머니가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무섭다. 그깟 몇 푼에 양심을 파는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운전자 A씨 또한 “우측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침 주행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인도를 걷던 할머니가 차와 상관없이 도로 방향으로 넘어지셔서 걱정돼 부축을 해드렸다. 그런데 할머니가 ‘차가 빨리 와서 넘어졌다’고 따지셨다”면서 “이 상황을 목격한 다른 행인이 ‘과속이 아니었다’고 증언해줬고, 출동한 경찰 또한 블랙박스(운행기록장치)를 보고 ‘차 잘못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자 할머니가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다. ‘괜히 차에서 내려 부축해 드렸나’ 후회가 된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517967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34162 한달식비 15만원으로 밥해먹는 사람 댓글+4 2025.09.19 09:23 2477 7
34161 강의 없이 '자습'만 관리해준다는 대치동 독재(독학 재수) 학원 댓글+1 2025.09.18 23:56 1822 0
34160 군대에서 외진 나갔는데 비타민 처방받은 썰 댓글+2 2025.09.18 23:54 1629 5
34159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대박 터진 이유 댓글+7 2025.09.18 13:15 2666 4
34158 배우 박규영 국내 최초 여자 게스트 푸대접 토크쇼 댓글+3 2025.09.18 13:13 2400 1
34157 AI 로 구현한 케데헌 실사화 촬영현장 댓글+5 2025.09.18 13:10 2159 2
34156 골든벨 울린다고 해놓고 '내가언제요?' 댓글+1 2025.09.18 13:09 1987 6
34155 광주 지하철 공사중 발견된 큰 암반 댓글+4 2025.09.18 13:07 1900 2
34154 무등산에서 포착된 삵 댓글+4 2025.09.18 13:07 1979 4
34153 미국 강제추방 단속 상황 댓글+1 2025.09.18 11:54 1856 3
34152 아이폰에 대한 요즘 20대들의 생각 댓글+3 2025.09.17 17:20 3108 1
34151 고독사 사후 처리보다 더 힘든거 댓글+2 2025.09.17 17:16 2531 4
34150 4년 동안 공사 현장에 어머니 모시고 일한 아들의 사연 댓글+3 2025.09.17 17:15 1976 14
34149 한국식 낭만에 눈물 흘리는 영국인 댓글+2 2025.09.17 17:14 2175 6
34148 와이프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주러 카지노에 데려간 남자 댓글+1 2025.09.17 17:11 2229 6
34147 이동진이 생각하는 쾌락과 행복의 차이 댓글+5 2025.09.17 16:57 200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