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사실 서울도 구석구석 예쁜 곳이 많은데 너무 번화된 곳에만 사람이 몰림. 그리고 진짜 우리나라 지자체들은 예쁘게 지역을 꾸밀줄을 모름. 이미 자연 경관이 미쳐서 거기에 아주 살짝만 조명같은 터치를 해주면 될 곳들도 별 개같은 조형물들 돈 발라가며 만들어서 흉물 만드는 곳이 태반이니 참.
서양인이 보고싶은 것과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과는 다소 괴리가 있습니다
서구인들은 "여행" 또는 "관광"에 대한 역사가 아주 길어서 잘 알려진 "관광지" 또는 "너네 만큼 우리도 부유하게 살아"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대신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목마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부끄럽고 보여주기 싫은 부분"이 그들에게는 큰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이죠
서구인들은 "여행" 또는 "관광"에 대한 역사가 아주 길어서 잘 알려진 "관광지" 또는 "너네 만큼 우리도 부유하게 살아"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대신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목마릅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부끄럽고 보여주기 싫은 부분"이 그들에게는 큰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이죠
해외 그거 몇번 나가봐서 뭐 득될것도 딱히 없어보이고
국내 관광도 생각보다 잘된곳이 많음 저번엔 태백 다녀왔는데
탄광마을 보존되있는거나 고생대 유적지나 잘되있더라
제주도나 속초 양양처럼 돈쓰러 가는 휴양지 말고 그냥 국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생각보다 바가지도 안쓰고 맛도리 맛집들도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