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초딩들에게 학원 몇개 다니냐고 물어본 유튜버

대치동 초딩들에게 학원 몇개 다니냐고 물어본 유튜버


 

5개도 적은편이라고 함 그리고 학원만 다니는게 아니고 과외도 한두개씩 함


학원 열개 다니고 과외도한다는 초딩있었는데 꿈 물어보니까 축구선수라고 답함


대체로 남자애들은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말하는 애들이 많았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곰바리 2023.06.08 12:03
축구선수가 꿈인데 축구는 언제하는걸까?? 요즘 애들 살기 빡세구나..
ㅇㅇ 2023.06.08 13:13
팩트 : 축구가 돈 더 듬 ㅋㅋㅋㅋ 난이도도 더 높음

걍 스포츠는 취미로만 하자 친구들아
테클충 2023.06.08 14:40
제일 쉬운게 공부니깐 일단 공부 시키는거지...
느헉 2023.06.08 17:10
아이고 청소년 자살율이 그냥 올라가는게 아니구나 ㅜㅜ
니디솢두 2023.06.08 21:09
학원다니는 이유가 엄마가 시켜서 인게 제일큰 문제인듯
요술강아지 2023.06.09 10:54
막짤 맘아프네
통영굴전 2023.06.09 11:50
대부분의 저런 가정의 가해자는 부모고 피해자는 애들이다.
아이들은 한 없는 약자의 형태로 20년 가까이 성장하게되고 일부 멘탈이 좋거나 보상가치를 저울질해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아이를 제외한 약 70~80%의 아이들이 정신세계가 뒤틀린채 사회로 나오게 된다.

성인이 된 이후 분조장,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 극단적 이기주의, 다중인격장애, 정신승리, 타인과의 공감능력 결여 등 여러 형태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본인과 다른 세상과 다른 가치관을 만나게 될 경우, 극단적인 비난 및 무시로 일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 이유는 본인의 삶 전체가 잘 못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향한 분노가 있긴하지만 그 또한 표현하기 어렵다. 부모는 오랜 시간에 걸쳐 피해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조교해온 아이들 인생의 가장 커다란 가해자겸 권력자이기 때문이다.

저런 가정의 부모의 레파토리는 항상 유사성을 띈다. 자식을 위해 젊음을 희생한 본인의 인생은 뭐냐고,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은혜를 모른다는 이성이 아닌 감성에 호소한다.  자식 입장에서 보면 가해자인 부모가 스스로 선택을 했지만 대 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에 대한 애정과 사랑 그리고 오랜시간에 걸쳐 당한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부모에게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 감내하는 길을 선택한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런 피해를 받은 아이들이 부모가 될 경우 또 다른 가해자가 되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선택한다는 점이다.
폭력의 순환고리를 끊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왜냐 대다수의 인간은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약하고 나태하고 어려움보다는 쉽고 편함을 선택하는 인간이 대 다수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가 오래 되었지만 인간사는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것은 인문학 관점에서 볼때, 지리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진 사회 전체의 구조에 인간의 적응능력이 발현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은 타고난 기질(DNA)를 우선한다.
사회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사회가 위치한 지리적 요건이 변해야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으로서는 지리적 요건이 크게 변하는게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 사회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민을 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한 마디 요약,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다.
느헉 2023.06.09 13:28
[@통영굴전] 끄덕끄덕... 잘 읽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158 스압) 우리가 먹는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위엄 댓글+2 2022.10.19 15:56 8550 5
22157 테니스 공 색깔 논란 댓글+7 2022.10.19 15:53 31706 1
22156 옛날 게임을 다시하고 싶어 직접 회사를 차린 개발자 댓글+1 2022.10.19 15:52 6988 2
22155 연예인 학폭 루머 레전드 댓글+4 2022.10.19 15:50 14717 2
22154 지폐교환기에서 만원짜리 먹었다고 해서 CCTV 돌림 댓글+7 2022.10.19 15:48 31494 10
22153 스압) 양아치 외교 끝판왕 고려가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었던 사건 2022.10.19 15:47 5525 3
22152 현직 동물 사냥꾼의 레드데드 리뎀션 2 평가 댓글+3 2022.10.19 15:42 10533 4
22151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라면 조리하는 승무원 댓글+2 2022.10.18 23:11 8846 2
22150 어마어마한 의대 공부량 댓글+3 2022.10.18 23:10 10733 5
22149 꽃게 뒷다리의 숨겨진 기능 댓글+4 2022.10.18 23:09 14257 7
22148 방송에서 조리돌림 야무지게 당한 허경환 댓글+4 2022.10.18 23:01 15055 6
22147 이연복 쉐프가 말하는 맛있는 짬뽕집 비결 2022.10.18 22:59 5877 2
22146 군대에서 신발끈을 빼는 이유 댓글+10 2022.10.18 20:25 55893 11
22145 쾌감이 느껴지는 심슨 색칠하기 댓글+4 2022.10.18 20:24 13717 15
22144 외국인들은 못먹는다는 한국 음식 댓글+17 2022.10.18 20:22 162597 3
22143 싱글렉 테이크다운 후 안면니킥 댓글+5 2022.10.18 19:46 1975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