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성장한 아이는 이제 스스로가 생각으로만 알고 있던 혹은 아직 접하지 못한 세상에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시도를 해보는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다쳐서 쓰러지기도 하죠.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자기자신을 투사하여 스스로의 가치관을 자녀에게 강요하게 됩니다. 아이는 아직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걸 해보고 싶어하죠. 그런 과정에서 그런 갈등이 빚어지고 이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인관계의 갈등을 풀어가는 능력 또한 습득이 됩니다.
요약하면 뭐든 어느정도는 필요한 과정이란거죠. 멸균실에서 자란 식물은 세상으로 못 나와요.
되려 챙겨다니라면서 볼 생각 안하시던데
에휴
그동안 부모 밑에서 하라는대로, 해주는대로 생각없이 살다가
드디어 생각이란걸 하면서 한명의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일 뿐인데
어른들은 그걸 반항기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부모 입맛대로 조종하려다보니 자녀는 당연히 반항할 수 밖에 없는 구조
부모를 관찰하고 모방하고 흉내내고 때로는 부모가 제시한 방식들을 디딤돌 삼아 성장합니다.
어느정도 성장한 아이는 이제 스스로가 생각으로만 알고 있던 혹은 아직 접하지 못한 세상에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시도를 해보는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다쳐서 쓰러지기도 하죠.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자기자신을 투사하여 스스로의 가치관을 자녀에게 강요하게 됩니다. 아이는 아직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걸 해보고 싶어하죠. 그런 과정에서 그런 갈등이 빚어지고 이런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인관계의 갈등을 풀어가는 능력 또한 습득이 됩니다.
요약하면 뭐든 어느정도는 필요한 과정이란거죠. 멸균실에서 자란 식물은 세상으로 못 나와요.
다만 그 일련의 과정들은 양방향소통인 것인데
부모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자녀의 반항기라고 생각하니 위와 같은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정작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은 부모인데도 말이지요
아무리 지 자식이라도 저건 아니지
애 잘때 몰래 본적 있음;;;((미안하다 딸아 ㅜㅜ
그래도 저렇게 대놓고 본인이 싫다는데 강압적으로 하는건 아니지...
전 남친이랑 뭔짓을 했길래
부모가 저런 말도 아 되는 짓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