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감독이 실패했다고 일반화 할수는 없음. 영화사에 획을 그은 감독중에 평론가로써도 뛰어난 사람 많음. 가장 대표적으로 영화사에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인 프랑스의 장 뤽 고다르같은 경우도, 감독이기도 했지만 평론가이기도 했음. 봉준호 같은 경우도 누구보다 유명한 시네필이고 평론도 기막히게 잘함. 그냥 창조하는 것이 더 적성에도 맞고 더 잘하니깐 감독을 하는거지.
그리고 비아냥댈거 없는게 각자의 전문영역이 있는거지. 반대로 영화는 잘 만들어도 평론은 못하는 감독이 있을수도 있음. 어쨌든 영화 감독은 장면으로 말하는 스토리 텔러기 때문에, 이야기를 쓴다기 보다는 이성적인 평론글을 쓰는 평론가는 같은 글쟁이여도 큰 차이가 있음. 감독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거고, 평론가는 창조된 무언가를 해체해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직업이니까.
재미없는 영화를 본 것보다 빡치는게 없어.
창작이 그렇게 쉬우면 개나소나 영화감독하고 작가하면서 밥벌어 먹고 살지
그리고 비아냥댈거 없는게 각자의 전문영역이 있는거지. 반대로 영화는 잘 만들어도 평론은 못하는 감독이 있을수도 있음. 어쨌든 영화 감독은 장면으로 말하는 스토리 텔러기 때문에, 이야기를 쓴다기 보다는 이성적인 평론글을 쓰는 평론가는 같은 글쟁이여도 큰 차이가 있음. 감독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거고, 평론가는 창조된 무언가를 해체해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직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