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에 동의함.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장르소설을 보는 독자입장에서 확실히 어릴때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러 사람을 만나기 힘들기때문에 장르소설을 통해서 문해력 독해력 간접체험을 하는건 맞는데 20대를 지나면 도움은안됨. 근데 그게 무쓸모라는 얘기가 아니라 재미는 있으나 개인의 정서와 영혼을 성장시키고 키우는건 아님
학생때 판타지 무협소설만 100권 넘게 읽었고 거기서 쌓은 문해력 어휘력 바탕으로 수능 언어100점받았는데
도움되는거 맞음 심지어 지금도 그때 읽었던 사자성어나 어휘 도움됨
문해력 베이스 좋아서 영어 과탐에도 도움 많이 받았음 ㅇㅇ
딱 중고등학생때는 그냥 무조건 많이읽는게 도움되는거같음
디재스터인가? 그거 읽어봤는데
재밌긴 재밌더라고
문제는 책을 읽는 느낌이 안나고
커뮤에 도는 썰 읽는 느낌이었음
어릴때부터 유튜브로 영상보고 예능만 보고 글은 안읽는 애들 보면 진짜 이정도로 독해를 못한다고? 싶음
딱 하나 도움되는 부분이
읽는 속도. 속독이 습득 되더라고…
그래서 08 수능때 언어 준비 1도 안하고 2등급 나왔었음
글자하나하나 정독하면 어떤걸읽더라도 도움이됨.
하지만 현재보시면
난독증, 독해력이 딸리는게
전 현재 웹툰이나 소설에서 속독을 해서 읽으니 생기는 문제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웹툰, 소설이 재미로즐기는것이기 때문이라는 가벼운 느낌으로 대충읽고 대충 넘어가버리니깐
책에 흥미를 느끼는 부분까지는 도움이되지만
계속해서 속독해서 읽는다면 그외 나머지는 도움이 전혀안됩니다.
더간단히 말하자면
시험칠때 읽는 속독이랑
웹툰이나 소설을 읽는 속독이랑은 마음가짐에서부터 달라서
전혀다른 속독이 될확률이 높습니다.
도움되는거 맞음 심지어 지금도 그때 읽었던 사자성어나 어휘 도움됨
문해력 베이스 좋아서 영어 과탐에도 도움 많이 받았음 ㅇㅇ
딱 중고등학생때는 그냥 무조건 많이읽는게 도움되는거같음
짧은 글과 영상으로 정보를 접하게 돼서
긴글은 쉽게 지치거나 읽으면서도 이해를 못 하게 된다
괜히 세줄 요약을 다는 게 아니다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그 이상의 도움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