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동물 중에 제일 어이없는게 탐험 혹은 무역하던 선원들이 섬에 정박해서 그냥 심심해서 몽둥이로 다 때려죽여버려서 멸종한 도도새 같은 애들. 날개가 없는 도도새나 펭귄같이 못나는 종 중에 그냥 재미로 때려 죽여서 멸종하거나 기름이 많아서 잘 탄다고 산채로 땔감으로 쓰거나 맛있다고 다 잡아먹거나 등등. 선원이 관여된 멸종 사건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함.
생각해보면 선원들도 당시 너무 장기 원양항해를 하다보니 제정신들이 아닌 사람들이많지 않았을까 싶음.
생각해보면 선원들도 당시 너무 장기 원양항해를 하다보니 제정신들이 아닌 사람들이많지 않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