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도 먼지가 묻어 오래되면 본질이 희미해져 울림이 사라진다.
사랑해는 너무 좋은 말이지만 매일 듣다보면 무뎌진다.
한국 문학은 한국어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어 본질을 다시 느끼게 한다.
그런면에서 포기할 수 없는 굉장히 큰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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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도 그럭저럭 괜찮은 책들이 나왔는데 00년대 부터는 방송 유명세만 탓지 작가들 옛 우리 소설들 보고 반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