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시발 왜 맞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 개슈벌 중간,기말고사 틀린 문제하나당 1대씩 쳐때렸던 담임기억나네. 시험기간 끝나면 종례시간 진짜 애들 다 쓰러져있고 선생 땀뻘뻘흘리면서 힘다빠져서 뒤에 맞는 애들은 상대적으로 덜 아팠을테지만 자기 차례올때까지 계속 엎드려뻗쳐있었고..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종아리나 엉덩이에 항상 빨갛게 회초리 존나맞고. 그런다고 공부가 잘되겠냐고.. 안맞아도 옛날에 거 스마트폰 같은게 있었던것도 아니고 교실이나 책상앞에 가둬두면 어짜피 할거없어서 공부 했는데..
저게 다 박정희 때문에 생긴 일본식 군국주의 교육스타일이지.
나라를 뺐겼던 것도 억울한데,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던 놈들이 대통령이 돼서 일본식 문화를 오랜시간동안 뿌리깊게 박아버려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갖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들 사이에 커뮤니티가 있었나?!
제일 아팠던거.
1. 크리켓 베트. 이건 어디서 구해왔는지 아직도 궁금함.. 리얼 조선시대 곤장급..
2. 하키채. 크리켓이랑 비슷..
야구빠따,각목, 골프채, 마대자루등등으로도 맞아봤는데
진짜 크리켓빠따랑 하키채는 넘사임..
맞고나서 ‘와..ㅅㅂ 이거다..’ 라는 말과 함께 ㅈ됨을 깨달음..
불알도 많이 잡히고 그랬는데..
바리깡 가위로도 머리 ㅂㅅ처럼 잘리기도 하고..
중1때 나무 지휘봉으로 담임이 툭하면 애들 머리치고 다녔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진짜 애새끼 머리 터짐.. 찢어져서 얼굴에 피 주르륵 흐르는데 ㅋㅋㅋ담임은 놀래고, 우리는 벙찌고..
2바늘인가 3바늘 꼬맴.. 그뒤로 담임이 머리는 안때리더라..
이런일이 있어도 아무런 이슈없이 그냥 지나가던 시절.. 2004년
마대걸레 자루
테니스 라켓
골프채 (아이언4번이였음)
여긴 곡갱이자루가 없네...ㅎㅎ
중3 때까지 태권도 선수였는데...관장님이 곡갱이자루로 때림.
그 곡갱이자루 엄~~~청~~ 맨질맨질 했는데...
곤봉(경찰봉)
빨래 방망이(옜날 손빨래할때 두들기던 몽둥이)
아이스하키채
쇠자
야구방망이
곤장(체육선생이 들고댕겼는데 이거 어떻게 구했는지 지금도 의문)
난 필드하키채로 딱 1대 맞고 이게 최고다 했음.
마대자루 부러질때 까지도 맞아봤고
당구대 각목 다 맞아 봤는데
필드 하키채 단 1대 맞은게 인생 빠따임.ㄷㄷㄷ
발차기와 싸대기 가끔 주먹으로 패는 선생들 생각해보면....
나라를 뺐겼던 것도 억울한데,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던 놈들이 대통령이 돼서 일본식 문화를 오랜시간동안 뿌리깊게 박아버려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갖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
제일 아팠던거.
1. 크리켓 베트. 이건 어디서 구해왔는지 아직도 궁금함.. 리얼 조선시대 곤장급..
2. 하키채. 크리켓이랑 비슷..
야구빠따,각목, 골프채, 마대자루등등으로도 맞아봤는데
진짜 크리켓빠따랑 하키채는 넘사임..
맞고나서 ‘와..ㅅㅂ 이거다..’ 라는 말과 함께 ㅈ됨을 깨달음..
불알도 많이 잡히고 그랬는데..
바리깡 가위로도 머리 ㅂㅅ처럼 잘리기도 하고..
중1때 나무 지휘봉으로 담임이 툭하면 애들 머리치고 다녔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진짜 애새끼 머리 터짐.. 찢어져서 얼굴에 피 주르륵 흐르는데 ㅋㅋㅋ담임은 놀래고, 우리는 벙찌고..
2바늘인가 3바늘 꼬맴.. 그뒤로 담임이 머리는 안때리더라..
이런일이 있어도 아무런 이슈없이 그냥 지나가던 시절..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