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몇년 전에 어두운 4차선 도로를 1차로에서 운전중이었어....속도는 80km정도 였는데...
중앙분리대는 4차선 국도에서 가장 흔한 강철로 된거였어...
그런데 그 중앙분리대 밑으로 사람이 굴러서 나오는데...진짜 과속했으면 그냥 깔아 뭉갤뻔 했었지...
너무 열받아서 바로 차 새우고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돌아가니까...나이든 할아버지가 있는 거임.
진짜 너무 열받아서 "ㅆㅂ 뒤지고 싶으면 농약 처먹고 혼자 뒤져...이 영감탱이야"라고 했었음...
물론, 정말 사람한테 하면 안되는 심한 말이었지만....지금도 후회는 안 함.
와 죽을 뻔했다
가 아니고
엇 살았고~ 아이고 또 살아버렸네~
같어.
어르신 죽는 건 그렇다치고 받는 사람은 뭔 죄입니까
저도 늙으면 저렇게 될까봐 무섭네..
상황판단이 안돼도
길을 신호받고 건너야 한다는건 알겠죠
평소에도 무단횡단을 버릇처럼 했으니
나이들어서는 차가 오는지 안오는지는 잘모르고
버릇처럼 건너는거겠죠
중앙분리대는 4차선 국도에서 가장 흔한 강철로 된거였어...
그런데 그 중앙분리대 밑으로 사람이 굴러서 나오는데...진짜 과속했으면 그냥 깔아 뭉갤뻔 했었지...
너무 열받아서 바로 차 새우고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돌아가니까...나이든 할아버지가 있는 거임.
진짜 너무 열받아서 "ㅆㅂ 뒤지고 싶으면 농약 처먹고 혼자 뒤져...이 영감탱이야"라고 했었음...
물론, 정말 사람한테 하면 안되는 심한 말이었지만....지금도 후회는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