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가 더 붙여지는 인류 고고학 근황

갈수록 ???가 더 붙여지는 인류 고고학 근황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다크플레임드래곤 2022.04.13 15:59
저런 거대한 구조물들은 긴 시간동안 도대체 어떤 과정으로 땅에 묻히는걸까??
지진, 산사태 같은 걸로는 구조물 자체가 부서질 수 있잖아?
그냥 먼지가 쌓이듯이 흙먼지에 그렇게 묻히는걸까??;;
꿈틀v 2022.04.13 16:14
[@다크플레임드래곤] 저도 이게 신기함..
자연스럽게 오랜 세월동안 믇힌건지..
sima 2022.04.13 16:37
[@다크플레임드래곤] 지진 화산 산사태같이 급격히 바뀌는건 드물고요
사람들이 버리고 가자 풀이자라고 숲이 되었다가 불타서 재가 되었다가 다시 숲이되었다가 하는걸 반복한다던지
지반 융기나 침식으로 바뀐 물길에 퇴적층이 쌓였다가 빠졌다가 반복하며 퇴적된다거나 하는 식
다크플레임드래곤 2022.04.13 17:16
[@sima] 오 그런식이구나 납득했음!!
흐냐냐냐냥 2022.04.13 16:58
[@다크플레임드래곤] 홍수나서 범람 하면 토사 등에 뭍히는게 아닐까요???
다크플레임드래곤 2022.04.13 17:16
[@흐냐냐냐냥] 아무래도 강물이 범람하게 되면 구조물이 같이 쓸려갈 가능성도 크지않을까...?
모래배낭 2022.04.13 20:35
[@다크플레임드래곤] 터키 해안과 에게 해 일대가 지진, 화산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그리고 구석기 문화의 특징이 거주지를 자주 옮겨 다님. 게다가 강수량은 많지 않고 사막에서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기도 하고 현장을 직접 본건 아니지만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죠.
아리토212 2022.04.14 09:52
[@모래배낭] 구석기문화특징이 옮겨다닌다지만 농경사회가 튀어나오면 정착이죠. 그래서 이슈가 된듯
ssee 2022.04.13 22:43
[@다크플레임드래곤] 아마존경우는 정글이 덮어버린경우도있고.
이렇게 덮여있다가
기후변화로 식물도죽고 하면서 이런 가루들이 쌓이고쌓여서 묻히는거같더군요

간단히 좀오래되고 청소안한공장보면 먼지가 안닦이듯이 그런과정이죠.
ooooooo 2022.04.13 18:22
이래서 과학자 들이 정답 이라고 안하고 다 대세의견 이라고 말하는거 
우주 다큐나 심해 다큐 보면 다 블랙홀은 이렇고 행성은 이렇고 하는데 다 정답이 아니고 이럴거다 라는건데 그걸 정답 처럼 말함
ssee 2022.04.13 22:45
[@ooooooo] 우리 11일날 결혼한다.

우리 11일날 결혼 할수도있다.

어떤게 더 확실한 정보같음.
이해시키기위해서는 단어를 바꿀때도있어요.
marcjabcobs 2022.04.14 12:28
[@ssee] 엄밀히 말하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게 아니라 정보의 신뢰도를 화자 임의로 높이기 위한 방법이고, 거짓말의 한 종류임.
언론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미치환 방법이고 굉장히 위험한 건데 그걸 이해를 위해 사용한다는 사람이 있네..;;

예시로 든 사례를 사용해 말하자면,
<11일날 결혼 할지 그렇지 않을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있는 상태>인 경우 어떤 말이 확실한 정보임?
당연히 ‘우리 11일날 결혼 할 수도 있다.’ 임.

그럼 어떤 말이 더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 할 수 있는 말임?
당연히 ‘우리 11일날 결혼 할 수도 있다.’임.

그럼 어떤 말이 더 정확한 정보처럼 ‘보이는’ 말임?
‘우리 11일날 결혼한다.’임.

11일에 결혼을 하게 되면 모르겠지만(엄밀히 따지자면 그래도 거짓말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결혼한다고 단정지었던 말은 거짓말이 됨.

이해를 돕기 위해 쉽고 편한 단어로 치환하고 비유를 통해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정보의 신뢰도를 화자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위험해요.

그건 명백한 거짓말 입니다.
오픈유어아이즈 2022.04.14 17:07
T자 구조물이라. 우리나라의 진또배기나 일본의 토리이같은 구조물인가.
ㅇㅇ 2022.05.01 02:54
저게 묻혀서 보존이 된거지 저거보다 더 원시적이고 오래된 것들 중에 안 남아버린 것들도 있을텐데

신기하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672 ??? : 자대가면 꼭 연락하자 댓글+2 2022.05.04 22:06 3987 12
19671 올해 개봉한다는 400억짜리 국내 영화 댓글+9 2022.05.04 22:04 5443 9
19670 근 20여년만에 밝혀진 고향만두 게임의 비밀 2022.05.04 22:00 3437 2
19669 머리 망해서 다 잘라달라고 온 손님 댓글+2 2022.05.04 18:02 4512 2
19668 아줌마한테 아줌마라고 했을때 반응 댓글+10 2022.05.04 18:00 8405 0
19667 책상 닦아 주던 영업사원 이야기 댓글+2 2022.05.04 17:58 3325 4
19666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한 잇섭 댓글+3 2022.05.04 17:58 4318 0
19665 화나는데 할줄아는 욕이 없다 아기의 근황 댓글+4 2022.05.04 17:56 4684 6
19664 선생님 얘 붓 안 가지고 왔대요. 댓글+6 2022.05.04 17:55 4363 7
19663 모쏠을 이해못하는 김풍 vs 모쏠 대변인 주호민 댓글+1 2022.05.04 17:51 2879 1
19662 극심한 우울증에 걸린 강아지 댓글+5 2022.05.03 21:55 4888 16
19661 장윤정 꼰대다? 아니다? 댓글+16 2022.05.03 21:54 20126 4
19660 시바견이 휠체어를 탄 이후로 행복해보인다. 댓글+7 2022.05.03 21:49 5324 21
19659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경험 댓글+7 2022.05.03 19:03 5428 4
19658 닥터 스트레인지2 보려면 다른 마블 작품 봐야하는지에 대답 댓글+5 2022.05.03 19:02 4374 1
19657 어느 여행 유튜버가 스페인 산골에서 겪은 일 댓글+2 2022.05.03 19:01 37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