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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뚝을 박아버릴까. 라는생각도 들고
왠지 태어나서 부터 군대에 있었고 이제 막 세상에 처음 나가는 것 같고..
집에와서 한달동안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각잡았다는건 안비밀.
한달인가 놀고 알바하는데 알바하는것도 좋고
걍 일어났는데 내무반이 아니라는게 존나 좋더라
군대 사람들도 좋고 시설도 좋고 즐겁게 잘 지냈지만
그래도 집이 낫지
군대가 뭐같은건 군대라서가 아니라 퇴근을 안시켜줘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짬좀 차면 거슬리는 사람도 전혀 없고
터치도 거의 없고, 전투취침이라고 8시간 꼬박꼬박 재워주고 밥주고 오침도주고
넘좋지 건강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