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사친 남사친은 10대에서 20대때까지의 일시적인 현상같음. 나도 초중고 남녀공학 나오고 진짜 여사친 많은 편이었는데, 30대 후반되고 결혼하니깐 연락하는것도 몇명 안남았고 그마저도 몇년에 한번 봄.
20대까지만 해도 너랑은 서로 다 벗고 술마셔도 아무일 없다는 둥 하면서 뻔질나게 만나고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서로 남친 여친 헤어지면 만나서 술마시면서 상담해준답시고 위로해주고 많이 했는데.
나이먹을수록 일때문에 바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하면 절대로 여사친같은걸 만날 시간적 여유 자체가 없음. 동성친구도 잘 못만나는데 무슨 여사친이야. 처자식 내팽개치고 여사친 만나러가면 그게 여사친인가 숨겨둔 애인이지.
기안 말대로 나이먹을수록 이성만이 아니고 동성친구도 원래 친하던 애들도 서로 가치관이 너무 달라져서 대화 자체가 잘 안통하고 만나도 재미가 없거나 불편해지는 경우도 많고, 그냥 개인 시간 자체가 없으니깐 서로 어느정도 정신적으로나 인생에서나 도움이 되는 관계가 아니면 단순히 술먹고 진상떠는 맛으로는 점점 친구를 안만나게 됨. 그나마 계속 같은 동네 거주하는 경우에는 그래도 오며가며 만나긴 하는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제로 20대까지 다벗고 술마셔도 아무일 없다던 친구들중에 결국 30대에 결혼한 커플 무지 많음. 30대 넘어가면 원래는 못생겨서 거들떠도 안보던 남자앤데 돈 잘벌고 잘나가서 그냥 지가 갖는 경우도 많고, 뭐라도 서로 즐겁거나 도움이 안되는 관계는 그냥 멀어지고 안보게 됨.
1년에 연락 한번 안하고 얼굴 한번 안보는게 다 친구라고 할거면, 뭐 세상 사람 다 친구지. 그냥 성별을 떠나 우리 모두 친구 하하하하 이게 30대 중반만 돼도 없어지는거임. 결국 10대 20대때나 여사친 남사친 타령하는거임.
20대까지만 해도 너랑은 서로 다 벗고 술마셔도 아무일 없다는 둥 하면서 뻔질나게 만나고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서로 남친 여친 헤어지면 만나서 술마시면서 상담해준답시고 위로해주고 많이 했는데.
나이먹을수록 일때문에 바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하면 절대로 여사친같은걸 만날 시간적 여유 자체가 없음. 동성친구도 잘 못만나는데 무슨 여사친이야. 처자식 내팽개치고 여사친 만나러가면 그게 여사친인가 숨겨둔 애인이지.
기안 말대로 나이먹을수록 이성만이 아니고 동성친구도 원래 친하던 애들도 서로 가치관이 너무 달라져서 대화 자체가 잘 안통하고 만나도 재미가 없거나 불편해지는 경우도 많고, 그냥 개인 시간 자체가 없으니깐 서로 어느정도 정신적으로나 인생에서나 도움이 되는 관계가 아니면 단순히 술먹고 진상떠는 맛으로는 점점 친구를 안만나게 됨. 그나마 계속 같은 동네 거주하는 경우에는 그래도 오며가며 만나긴 하는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제로 20대까지 다벗고 술마셔도 아무일 없다던 친구들중에 결국 30대에 결혼한 커플 무지 많음. 30대 넘어가면 원래는 못생겨서 거들떠도 안보던 남자앤데 돈 잘벌고 잘나가서 그냥 지가 갖는 경우도 많고, 뭐라도 서로 즐겁거나 도움이 안되는 관계는 그냥 멀어지고 안보게 됨.
1년에 연락 한번 안하고 얼굴 한번 안보는게 다 친구라고 할거면, 뭐 세상 사람 다 친구지. 그냥 성별을 떠나 우리 모두 친구 하하하하 이게 30대 중반만 돼도 없어지는거임. 결국 10대 20대때나 여사친 남사친 타령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