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직전에 빚6천만원있다고 밝혔더니, 예비신랑이 연락을 안받아요.

결혼식 직전에 빚6천만원있다고 밝혔더니, 예비신랑이 연락을 안받아요.


 

예비신랑 인생의 기로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흐냐냐냐냥 2023.10.12 19:32
학자금도 제대로 안갚았는데, 차사는데 추가로 큰 빚 만듦.
저렴한 중고차 정도에 갚아 나가는 중이면 고려 해보겠으나 결혼 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FINGERTIP 2023.10.12 19:47
사기결혼
케인아자르 2023.10.12 20:12
적어도 결혼식 일주일전이 아니라 결혼얘기가 오가기 시작할때는 얘기해야하지않나?
낭만목수 2023.10.12 21:16
남자는 조상신이 보우하신거임... 제사 정성스럽게 지내슈.
정센 2023.10.12 21:45
지금 멈추는게 싸게먹히는것 ..
갲도떵 2023.10.12 22:28
그래도 다행인건 결혼전에 오픈이 된거 ㅋㅋㅋ

기집년 무슨 배짱으로 ㅋㅋㅋㅋㅋㅋ
미루릴 2023.10.12 23:03
저러고 공동명의하자고 지~랄만 안 해도...
왘부왘키 2023.10.12 23:04
결혼 얘기 나올때 얘기했어야지
소낙비 2023.10.13 00:35
그럼 청혼받거나
결혼얘기 나올때 하지
일찍하면 손절 당할것 같고
그러니 직전에 말했겠지
ㅁㄴㅊ 2023.10.13 04:38
내 친구가 저렇게 당함. 심지어 4살 많은데 애가 생겨 결혼함. 애가 너무 착한데...너무 성격도 안 맞고 빚도 많아.
도선생 2023.10.13 07:35
마통론 3천을 넘어 Ver.2네
슈야 2023.10.13 09:45
결혼 하는거면 미니멈 28.29.
평균적으로 30~33 일텐데
그때까지 학자금 대출을 질질 끌면서 안갚았다
해외여행 매번 처다니면서 돈쥘알했겠지

근데 차를 굴리려고 빚 2000을 또 늘렷다
결혼 하겠냐
전문가 2023.10.13 14:06
축적된 자본이 6200이 아니라 부채가 6200이라면 대출만 받은 게 아니라 여태 벌어들인 소득까지 다 써버린 건데
그걸 '같이' 감당해줘라? 결혼하는 순간, 갑자기 앞으로 갚아야 할 부채 6200이 덜컥 생기니 심란하지 않을 수가 있나?
그것도 결혼 1주 남겨놓고 이야기하는 건 말만 안 했지. "너 나한테 물린 거야."라고 시전한 셈이고.


남녀 바꿔서 여초 커뮤에 올라왔으면 여자들도 다 같이 입을 모아
"도망쳐."라고 했을 거라고 봄.
하반도우 2023.10.13 16:37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답나옴
SDVSFfs 2023.10.13 17:07
뒤끝없음,안삐짐,페미아님,고집없음,배려심좋음,착함,무조건 내가 우선인 빚 5천있는 흙수저집 여자랑 결혼 한다vs안한다
궁금함
전문가 2023.10.13 17:28
[@SDVSFfs] 친구가 전자와 비슷한 사례였는데 결혼까지 생각하다 고민고민하고 결국 헤어짐.
'가난한 처가'라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르는 그 암담함이 이유였다고 했음

보통 상대가 멀쩡한 사람이라 딱히 낭비도 안하는데 부채가 쌓일 정도의 흙수저 집안은
부모님이 보증을 잘못 섰거나 운영하던 중소기업이 부도가 나거나 가게가 망하면서 집안에 부채가 쌓여있고
사업실패나 본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부모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병에 걸려서
제대로 된 벌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음.
SDVSFfs 2023.10.16 15:29
[@전문가] 답변감사합니다..
sign 2023.10.14 05:48
빚있는거 보다 숨기다가 결혼직전에 말하는 인성이 문제지. 저런 여자는 거르는게 맞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490 한국 관광 중에 갑자기 노부부가 돈 줘서 불편했던 외국인 2022.11.11 20:25 4264 6
22489 초창기 게임 대회 감성 댓글+4 2022.11.11 20:24 8753 2
22488 센스있는 송은이 회사 직원들 어머니 2022.11.11 20:23 4051 1
22487 고든램지피자 다녀온 유튜버 솔직후기 2022.11.11 20:20 4332 2
22486 사람 빡치게 만드는 법 강의 댓글+2 2022.11.11 20:18 6111 8
22485 4000원 주고 머리 자른 여행 유튜버 댓글+2 2022.11.11 20:16 5901 0
22484 주차 구경하다 날벼락 댓글+1 2022.11.11 20:15 5136 0
22483 군대 후임이 한여름에도 온수샤워 한 이유 댓글+14 2022.11.10 20:23 59026 10
22482 로봇영화에서 사람들이 감명을 느꼈다는 부분 댓글+4 2022.11.10 20:22 10017 8
22481 어려운 형편으로 특별장학금 받는데 뮤지컬 본 게 걸린 대학생 댓글+7 2022.11.10 20:19 17411 4
22480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발전소 전기생산 방법 댓글+3 2022.11.10 20:18 6862 6
22479 오래사귄 남친들에게 차인 이유를 깨달은 30대 여자 댓글+1 2022.11.10 20:17 5063 5
22478 보충제걸고 급식들 사진 평가하는 헬스유튜버 댓글+4 2022.11.10 20:16 8781 7
22477 깡통에 머리가 낀 아기여우를 구해줬더니 댓글+3 2022.11.10 20:15 7103 11
22476 가난한 여자의 면허시험 광탈후기 댓글+10 2022.11.10 20:15 30412 5
22475 모니터에 진심인 LG 댓글+1 2022.11.10 20:14 527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