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15년 하루 1-2갑 피우다 끊은 사람인데. 담배를 서서히 끊는다? 그거야 말로 희대의 개쌉소리임 ㅋㅋㅋ 단 한개비라도 입에 대는 이상 절대 금연을 할수가 없음. 솔직히 사탕을 먹든 스케일링을 하고 담배 하나 피우면 치석 누렇게 끼는 상상을 하든 방법은 사람마다 개인화하는게 좋고 뭘 하든 상관없는데, 끊을 생각이 있으면 진짜 마음을 확실히 정리해서 평생 안핀다고 생각하고 한방에 끊는거임. 사실 끊어보니 담배를 안피면 스트레스가 생기는게 아니고, 담배를 피우니깐 피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거임. 완전히 금연 성공하면 오히려 일상에서 스트레스가 꽤나 사라짐. 결국 중독이 스트레스를 만든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