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단 연습생 3년 포기한다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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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i 2022.10.21 18:45
오히려 지지부진하다가 몇 년 후에 지금까지 쌓아왔던게 포텐터지는 경우도 꽤 있긴한데..
그건 높은 곳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 되서그런거고
지금 최소 2군에서는 경험을 쌓고 있었어야 함
사실 2군도 힘들고 어떻게든 교체선수로라도 1군 경험 쌓고있어야..
근데 이마저도 팀 승강전 방식 없어진 이후로 2군이 1군에 기용되기 더 어려워진거 같기도 함

그리고 가공되고 다듬어져서 만들어진 챌,그마는 포텐셜이 적다고 보고
원석인 상태에서 챌,그마는 찍어야 가능성 있다고 본다
아니면 프로게이머 하지마라 고점 찍어봐야 별 볼일 없는 선수되는거
15지네요 2022.10.21 18:53
예능감 살려서 겜bj로 전향할 생각도 해보자
웅남쿤 2022.10.21 19:14
[@15지네요] 프로게이머들 인터뷰 들어보면
진성 겜돌이 중에 극소수만 가능함
소오름돋는다 2022.10.21 20:20
[@15지네요] 겜 bj로 입터는것도 아무나 못함 페이커 방송 보면 게임 잘하는건 인정하는데 막상 개인방송 보면 재미없음
전문가 2022.10.21 20:28
이미 롤은 10년이 넘은 게임으로 고인물들이 많아 게임방송도 레드오션
게임BJ도 네임드 선수급 정도 아니면 실력방송으로는 이름 알리기 어려움.

빨리 접고 다른 길 알아보는 게 좋다고 봄.
anjdal 2022.10.21 22:54
연습량은 어마어마한데 실력이 늘지않으면 피지컬의 한계임.
RmooN 2022.10.22 02:34
애매한재능이 젤 힘든법이지
samecloud 2022.10.22 05:45
난 여기까진가보네 할때 목숨을 걸어야됨 누구나 겪는 벽임
김택구 2022.10.22 09:07
신림동가면 저런케이스널렸음. 희망고문하지말고접어야된다. 공부든 음악이든 운동이든 잘하는놈들은 처음부터잘함. 어중간해도 먹고살만한곳으로 전향해야됨. 겜 어중간하게하면 백수밖에더되나?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2022.10.23 05:07
아무리노력해봐야 (어떤분야던지) 게으른 천재조차 이길수없슴.
성공하는 가장빠른길은 천재랑 친하게 지내는것같다
아니면 본인이 잘하는게 뭔지 찾던가..

근데 참어렵지? 내가 뭘잘하는지 3초만에 대답하기가..
asjhkdgs 2022.10.23 22:49
잘 모르니 막말하는것처럼 보일수 있는데
방송한번 해보고 적성에 맞으면 그쪽도 괜찮지 않나? 싶음
게임방송이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꼭 잘하시는 분들만 방송하는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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