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솔직히 그정도로 맛있는지 모르겠음. 일단 언제부터 한국인들이 이정도로 매운 맛에 집착을 하게 된건지 모르겠음. 나는 신라면 매운맛도 거슬려하는 맵찔이지만 그래도 엽떡이니 닭발이니 불족발이니 마라탕이니 몇번씩 먹어는 봤음.
혀로 맛이 느껴지는게 아니고 고통이 느껴지는데 도대체 왜 먹는지 그러려니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절대 못해서 ㅋㅋ 진짜 사람 돌아버릴 매운 음식 주기적으로 먹으면서 땀 뻘뻘 흘리고 쩔쩔 매면서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스트레스를 안풀면 안될정도로 뭐가 속에 가득 쌓였나 싶은 측은한 마음밖에 안들더라.
혀로 맛이 느껴지는게 아니고 고통이 느껴지는데 도대체 왜 먹는지 그러려니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절대 못해서 ㅋㅋ 진짜 사람 돌아버릴 매운 음식 주기적으로 먹으면서 땀 뻘뻘 흘리고 쩔쩔 매면서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스트레스를 안풀면 안될정도로 뭐가 속에 가득 쌓였나 싶은 측은한 마음밖에 안들더라.
저걸 굳이 먹어줘서 식문화 잠식 시켜줄 이유가 단 1도 없음.
게다가 자극적, 고칼로리, 절대적인 리얼 정크푸드.
"짜장면과 같은 중화요리다" 라고 하는데 개쌉소리임
대한민국 중화요리 짜장 짬뽕은 사실상 대한민국에만 있는,
유래만 짱 개인 한국음식인 짜장면과는 궤를 달리하는 음식
걍 내용물 커스텀 가능한건 좋음
저에겐 매워서, 그리고 싼 편도 아니라서
여럿이서 같이 갈 때면 모를까
저 혼자 가서 먹고 그러지는 않아요
맨날 먹던 마파두부 질려서.. 아무거나 시켰는데...
매일 실패를 거듭하다 맛본 마라의맛... 무슨 야채에 버무려져 나왓는데...
첨엔 맛없었는데... 집에서 보내주는 유한하기에... 우걱우걱 일단 먹엇는데... 점점 맛있어짐...
그때부터 마라중독...ㅋㅋㅋ 한국와서 마라 없어서 산초가루 겁나 먹었는데...
마라 유행이라... 맛볼수있는곳 많아져서 개쥬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