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그린스크린으로 CG입히는 기술 대신
아예 뒤에 영상을 틀어놓고 촬영하는 기법을 쓰기 시작했는데
더 볼륨이라고 원래 게임 제작할 때 쓰던 기술을 쓴다고 들었음.
근데 웨이브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메이킹을 보는데
위와 같은 기술을 사용함.
자동차씬인데 뒤와 옆에 다 영상이 나옴.
이런 식으로 틀어놓고 찍게 되는데
실제 드라마 방송분을 봐도 어색함이 거의 없고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줌.
이 촬영기술의 장점 중에 하나가
자동자 후드나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같은게 더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함.
광화문 밤거리도 손쉽게 촬영 가능.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이 자연스러움.
보통 우리나라에서 차량씬을 찍는다면 렉카에 차 올려놓고 찍거나
아예 도로 위에서 찍게 되는데, 이러면 일단 도로 통제 문제도 있고
렉카 위에서 찍으면 소통이나 촬영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함.
이 스튜디오를 써본 배우 이학주 피셜도 그렇다고 함.
훨씬 안전하고 배우들 몰입도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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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이나 상암 이런 곳에 방송국과 통신사 위주로 구축 진행중이었는데, 우리나라도 많은 돈을 투자 중임
그 때 덱스터나 VFX 관련 회사에 많이 관심가지고 주식 사놨었는데... 1년 묵혀야했음..ㅎㅎ
그러면서 볼륨 스튜디오나 요즘 빌딩 모서리에 많이 보이는 아나모픽 일루전 스크린이나 다양한 콘텐츠 산업이 활발해져있음.
위에 봄륨 스튜디오도 처음에 VR컨트롤러를 카메라에 매칭하고 촬영하면서 기술적으로 많이 성장한 기술이 되었음.
홀로그램 기술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음. 기술적 한계가 있지만, 정부출연기관, 산학에서 개발한 것들 봤는데
신기하기도 하지만 아직 갈길이 많아보임.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