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으로 특별장학금 받는데 뮤지컬 본 게 걸린 대학생

어려운 형편으로 특별장학금 받는데 뮤지컬 본 게 걸린 대학생


 

심사를 거쳐 학부 당 1명씩 경제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특별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 14만원짜리 뮤지컬을 봤다는 제보가 들어오자 재심사를 하고


장학금을 받기 위해 뮤지컬 본 적 없다고 거짓말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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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22.11.10 20:58
줬다뺏었다 하면서 할거 못할거를 골라주는 권리는 누구한테 있냐?
돈 주는 놈? 돈을 누구한테 줄지 정하는 놈?
전제가 아주 썩어빠졌잖아.
뭐가 맞는지 틀리는지를 왜 가려 애초에 정답이 없는건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가면서 제도를 고쳐나가는거지.
맞냐 틀리냐 정하게되면 그 시점부터 고여서 썩기시작하는거임.
부국잉 2022.11.10 21:08
문화바우처 라고 문화생활에 쓸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이 나오는 경우도 많죠.
그리고 대학의 장학금이 경제 사정을 객관적으로 보아서 지급 하는것이지 누군가의 주관적인 추천을 받아서 한다면 관리가 제대로 될까요?
즉 저런일이 일어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어야 하는 상황.

더해서 해당 영화에도 조건이 나오네요.
 기초생활 수급자 편부모가정 차상위 지속적의료비 등...
영화 혹은 뮤지컬 봤다고 자르면 기준을 정한 자체가 말이 안되는것이죠.
(문화바우처카드는 1인당 연간 10여만원 지원됩니다. - 그리고 영화상 2020년 기준인데 2020년에는 9만원이네요. 영화의 주인공 학생이 못 볼 정도의 가격도 아닙니다.)
정해놓은 기준에 가장 부합하니 수여하는것인데 그외적인 문화생활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청문회까지 한다?
심지어 복지 사업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것도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거지가 어디서 감히? 라는 식으로몰아 세운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뉴스 나올 이야기 입니다.
조날리면바이든 2022.11.10 21:39
정말이지 엉뚱한데에 엄격한 ㄸ라이 들이 생각보다 많음...... 본인들 정신에도 문제가 있는건지 참......
꿈틀v 2022.11.11 10:29
이게 한국의 현실임..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거 때문에 이사단이 나는 거 아님?
꾸기 2022.11.11 12:38
뮤지컬을 예매햇다는것보다.. vip티켓을  예매한게 더 문제 아님???
5만원짜리도 있구만..
조날리면바이든 2022.11.11 13:05
[@꾸기] 일반티켓이든 vip 티켓이든 그게 뭐가 중요함?? 지원받아야 될 정도로 없는 사람은 비싼 티켓좀 사면 안되는 거임?? 은희도 알바해서 모은돈까지 포함해서 큰맘 먹고 산 티켓인데 그거가지고 ㅈㄹ하는 민정이란 년이 웃긴년이지
라이언커리 2022.11.11 21:37
[@꾸기] 진짜 이런생각을 가진사람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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