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11군번인데 저렇게까진 아니어도 본적 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실세 군번일 때 행보관한테 큰소리로 따지다가 '행보관. 차렷.' 이지1랄ㅋㅋㅋㅋㅋㅋㅋ
상사 행보관 어리둥절해서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차렷? 허...참...' 이러더니 뒤 돌아서 그대로 중대장실로 들어감
행정계원 '소대장님 중대장님께서 들어오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짬찬 상병장들한테도 기강 잡는다고 개 발광하던 새낀데
그 사건 이후로 결국 꼬리 내리고 우리 실세 동기들한테 피엑스가서 냉동 사다 바치면서
그제서야 지 주제 파악하고 실세 병사들이랑 친해지려 노력하더라.
상병장들이 훈련에서 태업하니깐 지 실적 날아가고 분대원들이 계속 겉돌고 따돌리니깐
지도 외로웠는지 점차 정신 차려서 우리 분대도 태업 멈추고 훈련에서 1등 먹었음
소위가 원사랑 준위 구분못하고 준위한테 반말까던거 생각나네
심지어 주임원사보다 기수가 위여서....
그 원사랑 같은 사무실이여서 분위기 안좋아서 힘들었음
그 소위는 전출가고 부사관 장교 들이 그 원사 달래느라 어후
실제로 연병장에서 봤음.
근데 그 이후로 부대에 개폐급으로 소문나서 적응 못하더라
여자 소위였는데 부대배치 한달도 안됬는데
대대장 옆에서 주임원사한테 "어이 주임원사" 시전ㅋㅋㅋㅋㅋㅋ
그 옆에 있던 사관, 부사관뿐만 아니라 나를 포함한 병들 모두 놀람 ㅋㅋㅋㅋ
사례가 많은걸 봐서는 병들이 신병한테 "총 안사왔냐? PX에서 사와라" 같은
사관들 사이에서 놀리는것 같은 느낌인데?ㅋㅋㅋㅋ
내가 실세 군번일 때 행보관한테 큰소리로 따지다가 '행보관. 차렷.' 이지1랄ㅋㅋㅋㅋㅋㅋㅋ
상사 행보관 어리둥절해서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차렷? 허...참...' 이러더니 뒤 돌아서 그대로 중대장실로 들어감
행정계원 '소대장님 중대장님께서 들어오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짬찬 상병장들한테도 기강 잡는다고 개 발광하던 새낀데
그 사건 이후로 결국 꼬리 내리고 우리 실세 동기들한테 피엑스가서 냉동 사다 바치면서
그제서야 지 주제 파악하고 실세 병사들이랑 친해지려 노력하더라.
상병장들이 훈련에서 태업하니깐 지 실적 날아가고 분대원들이 계속 겉돌고 따돌리니깐
지도 외로웠는지 점차 정신 차려서 우리 분대도 태업 멈추고 훈련에서 1등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