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35875?cds=news_edit&fbclid=IwAR1QQMu8g9qwEGDlVC2A_CNDIFXBmzchY1B4h0Tlql1h89I8KMa_BRRR9TM&mibextid=Zxz2cZ


황화자 할머니가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화 ‘오직 한 사람’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유방암 진단받은 나한테

남편이 울면서 하는 말,

“5년만 더 살어.”


그러던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손주 결혼식에서 울었다.

아들이 동태찜 사도 눈물이 났다.

며느리가 메이커 잠바를 사줄 때도 울었다.


오직 한 사람 남편이 없어서.


-황화자, ‘오직 한 사람’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느헉 2023.04.17 15:28
https://youtu.be/EaFQfrraB48
꾸기 2023.04.17 16:45
우리집이랑 비슷하시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769 개 물림 사고 대처법 댓글+8 2022.07.16 20:15 4748 0
20768 SAT 1590점, 한국 1등이라는 카이스트 재학생 댓글+8 2022.07.15 23:02 5604 4
20767 일하면서 결혼을 포기했다는 의사 누나 이상형 공개 댓글+4 2022.07.15 23:00 5110 9
20766 김준호가 말하는 개그맨의 네 가지 부류 댓글+4 2022.07.15 22:57 4010 2
20765 29살 하우스푸어가 집에 집착하는 이유 댓글+5 2022.07.15 22:55 4683 11
20764 베네치아 의원들이 콘서트 한번 열고 단체로 사퇴한 사건 2022.07.15 22:53 2948 3
20763 스압) 서경석 "너무 참고 사니까 사는게 힘들어요" 2022.07.15 22:47 3108 1
20762 실제 중세유럽의 검술 댓글+5 2022.07.15 22:44 4387 5
20761 텍사스 사형수에게 '최후의 식사 선택권'이 없는 이유 댓글+2 2022.07.15 22:40 3234 3
20760 엄마 아빠 목소리를 처음 듣는 청각장애 아기 댓글+3 2022.07.15 20:24 3013 6
20759 어벤저스 엔드게임 행사 때 무능한 진행을 한 박경림 댓글+7 2022.07.15 20:22 4476 4
20758 용서를 아는 남자와 은혜를 아는 남자 댓글+5 2022.07.15 20:21 3393 1
20757 사람보다 강아지가 우선이라는 92년생 여자 댓글+10 2022.07.15 20:18 5524 3
20756 한때 동네 경제 들썩이던 잔치 댓글+1 2022.07.15 20:17 3004 8
20755 귀멸의 칼날 캐릭터 되고 싶어 500일 동안 운동한 사람 근황 댓글+2 2022.07.15 20:15 3492 2
20754 내성적인 개들만 모인 모임 댓글+6 2022.07.15 20:13 336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