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고니vs아귀 맞다이 분석본

35,077 2023.04.27 17: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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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23.04.27 17:25 14.♡.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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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개봉한 영화가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 의해 사랑받고 꾸준히 재소환되는 건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자체가 지닌 힘과 함께 영화 내에 깔려있는 다양한 디테일이 보는 이로 하여금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많기 때문인 듯.

추석 때쯤 극장 개봉해서 보러 갔던 것은데 이만한 한국영화라면 지금 돈 만오천원을 내도 아깝지 않음.

ㅇㅇ 2023.04.27 17:58 14.♡.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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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그래서 나왔습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크플레임드래곤 2023.04.27 17:58 220.♡.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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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짜는 한 50번은 본거같은데
또봐도 또재밌음;;

꽃자갈 2023.04.27 18:14 118.♡.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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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레임드래곤] 혜수누나 응디응디

타우지 2023.04.27 20:00 221.♡.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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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하나하나 모두 의미있는 건 처음 알았네

김택구 2023.04.27 23:22 183.♡.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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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특징이 원작없으면 ㅈ망함. 명작 대부분 이미 유명했던 작품 각색한거. 그만큼 시나리오 쓰는 능력이딸림. 원작없이 감독이 만든거보면 그냥 유명배우나와서 뻔한내용으로 만듦. 마동석나와서 애들패는 예고편보면 영화한편 이미 다본느낌임

아무무다 2023.04.28 12:29 61.♡.3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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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구] 너무 일반화의 오류네요....

나홍진, 윤종빈, 장재현, 봉준호....

너무 좋은 감독들이 많은데요... 한국 영화 특징이 원작 없으면 ㅈ 망한다니...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고.. 그냥 님이 보는 영화 수준이 딱 거기 까진거 같습니다;;

테클충 2023.04.28 12:44 210.♡.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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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무다] 손에 꼽을 수 있다라는게 ㅈ망한다라는 반증이기도함

아무무다 2023.04.28 14:08 61.♡.3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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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클충] 뭘 손에 꼽는다는거지요??;;

좋은 감독이 너무 많다고 댓글 달았더니... 갑자기 맘대로 축소 시켜 버리시네.ㅋㅋㅋㅋㅋ

딱히 영화를 깊이 보지 않는 제 머릿속에도 좋은작품과 뛰어난 감독들이 10명은 있는거 같은데....

손에 꼽는다는건...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하면 김연아만 알때 그럴때 쓰는말 아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