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정치에 실패한 왕이죠. 의자왕이 중신들을 처내는 기간이 있는데 이걸로 충신을 멀리하고 간신을 등용한 무능한 왕이라고 했던 시각도 있었는데 요즘엔 시각이 다른 것 같아요. 사택 왕후가 죽은 시기랑 중신 처낸 시기랑 비슷한데 외척 혹은 귀족, 지방 호족 세력이 왕후 생전에는 강했고 왕후가 죽으니 그때를 노려 왕가나 자신의 사람들로 요직을 채워 왕권을 강화한 듯 하다는 시각. 때문에 귀족과 지방 호족과 척을 지고 그 불만이 전쟁 중 터진게 아닌가 하는거죠.
어쨌든 이완용같은 신하때문에 나라가 멸망했다는거구나
위 내용으로 알 수 있는건 걍 밑에 있던 장수하나가 통수 친거 같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