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하키채로 맞음 나이키생김 필드하키채로 맞음 나이키생김

반으로 자른 당구대 큐, 테이프 두른 각목, 50cm 자, 안테나, 회초리, 죽비,  쇠파이프, 물걸레 봉 등등
들고 다니는 무기가 선생을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였던 때가 있었지. 반으로 자른 당구대 큐, 테이프 두른 각목, 50cm 자, 안테나, 회초리, 죽비, 쇠파이프, 물걸레 봉 등등 들고 다니는 무기가 선생을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였던 때가 있었지.

아이스하키부가 있는 학교였다... 아이스하키부가 있는 학교였다...

혹시 문어같이 생긴 지압기로 머리 찍히고 다닌 애들 없니? 진짜 잡힌채로 눌리면 뒤질것 같았는데 ㅠㅠ 혹시 문어같이 생긴 지압기로 머리 찍히고 다닌 애들 없니? 진짜 잡힌채로 눌리면 뒤질것 같았는데 ㅠㅠ

[@야야이야] 어? 나 마사지 문어로 머리 마사지 많이 당했었는데?? 어? 나 마사지 문어로 머리 마사지 많이 당했었는데??

우리땐 뭐 수틀리면 귀싸대기부터 올라가는게 일상이었지 ㅋㅋㅋ 가장 큰 문제가 그렇게 혼날 일이 아닌데도 선생들 기분따라 수틀리면 손부터 올라간다는거, 진짜 빡치면 주먹으로 때리는 선생도 있었는데 ㅋㅋ

매로 엉덩이 맞는것도 무슨 도구를 사용하든 말 그대로 성인남성의 풀스윙이라서 엉덩이 피멍들어 터지는건 당연했지 ㅋㅋ 우리땐 뭐 수틀리면 귀싸대기부터 올라가는게 일상이었지 ㅋㅋㅋ 가장 큰 문제가 그렇게 혼날 일이 아닌데도 선생들 기분따라 수틀리면 손부터 올라간다는거, 진짜 빡치면 주먹으로 때리는 선생도 있었는데 ㅋㅋ 매로 엉덩이 맞는것도 무슨 도구를 사용하든 말 그대로 성인남성의 풀스윙이라서 엉덩이 피멍들어 터지는건 당연했지 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채벌 두가지중 하나가... 
당시 우리 학교 운동장 보수 공사중이었는데..
그 공사장에서 나온 PVC봉이 많았음..
어느날부터 우리 기술?선생이  그걸로 패기 시작함..
바람을 가르는 소리부터 공포감이 들고...
유연해서 착착 감김.. 고통에 비해서 자국도 남지 않음. 가장 기억에 남는 채벌 두가지중 하나가... 당시 우리 학교 운동장 보수 공사중이었는데.. 그 공사장에서 나온 PVC봉이 많았음.. 어느날부터 우리 기술?선생이 그걸로 패기 시작함.. 바람을 가르는 소리부터 공포감이 들고... 유연해서 착착 감김.. 고통에 비해서 자국도 남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