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조규성편... 호불호 세게 갈릴듯한 덴마크의 삶

나혼자산다 조규성편... 호불호 세게 갈릴듯한 덴마크의 삶









































































풍경 예쁨

자연 오짐

사람 없어서 한적

차 막히는거 없음

주민들과 스몰토크 많이함

눈 치우는데 30분 걸릴 정도로 엄청 많이 옴

해 엄청 빨리 짐

신선한 채소

외식물가 비쌈

할거없어서 남는 시간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 많아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다크플레임드래곤 2024.01.16 10:00
난 집돌이 + 가족최우선이라 극호일듯
타넬리어티반 2024.01.16 11:55
나도 20대는 당연히 미친듯이 나가 놀고 친구들이랑만 365일 중 300일은 붙어다니며 살았고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맨날 밖으로만 돌았는데, 결혼도 하고 30대 후반 되니까 이제 나 자체가 나가서 유흥하고 노는 생활이 질림.

술을 마셔도 집에 좋은 사람들 초대해서 각자 술 한 병 사들고 모여서 맛있는거 해먹으면서 두런두런 얘기하고 서로 애도 봐주고 그렇게 노는게 더 재밌고, 나가서 길에서 돈쓰고 시간쓰고 정신사납게 노는게 싫더라 이제.

자식까지 생기니깐 세상에서 자식이랑 노는것보다 중요하거나 재밌는게 없고, 손주라면 죽고 못사는 부모님 아이 보여드리려다보니 본가에도 더 자주 방문하게 되고, 그냥 결국 가정 꾸린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족이 최우선이고 최고라서 덴마크식 휘게 문화로 가게 되는 것 같음.

본인이 이런 성향이 아니다? 가족 생겨서 책임지는거 싫고 귀찮다 나가서 친구랑 노는게 최고지 혼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거 하는게 최고지 하는 사람은 그냥 혹시라도 혹해서 결혼 안하는게 좋음. 주변에도 그런 성향인 친구들이 결혼하면 잘 못살더라.

여자들도 똑같음. 여자들이라고 다들 모성애 있고 애 잘키우는거 아니고, 가정적인 성향들이나 애기 낳고 키우면서 행복해하고 그러지, 희생하는거 죽기보다 싫어하고 그런 여자들은 애기 키우면서 지옥같은 시간이라는 사람들도 많아서 놀랐음.
낭만목수 2024.01.16 12:46
꿈같은 환경이네... 집에서 그냥 밥해먹고, 사람들이랑 어울리기보단 집에서 혼자 노는거 좋아하고... 도심지보단 자연이랑 가까운거 좋아하는 내 입장에선...
전문가 2024.01.16 14:56
배달이 안되는 거 빼곤 다 좋은데?
왕젤리 2024.01.16 15:29
가까이 국제공항 있고 집근처 국제학교만 있으면 너무 좋을듯 한 4년정도만 딱
테클충 2024.01.17 09:06
다좆까고 빠른인터넷이면 돼
솜땀 2024.01.17 10:15
유럽이 대부분 가족이 없으면 너무 외로운 동네인데, 추운 곳일 수록 더 그런 것 같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4506 학계 대부분이 동의한 피라미드를 만든 방법. 댓글+7 2023.04.18 15:13 17227 6
24505 30대 중반까지 남자가 끊이지 않던 여자가 나이 먹고 느낀점 댓글+3 2023.04.18 15:05 7985 6
24504 장사 마감시 꿀팁까지 주는 백종원 댓글+8 2023.04.17 20:37 21961 15
24503 스포주의) 신카이 마코토 인터뷰 중에 나온 세월호 이야기 댓글+6 2023.04.17 20:33 16107 7
24502 42살 래퍼가 보는 요즘 여자 아이돌 댓글+6 2023.04.17 20:30 15800 5
24501 일본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이 느끼는 한/일 문화차이 2023.04.17 09:34 5262 3
24500 요즘 06년생 아이돌 세대차이 체감 2023.04.17 09:32 5277 5
24499 아내가 유방암 진단 받자 남편이 한 말 댓글+2 2023.04.17 09:30 8008 16
24498 일본에서 굉장히 실례라는 한국식 술집 예절 댓글+2 2023.04.17 09:29 6769 3
24497 여행 유튜버들의 경험 차이 댓글+2 2023.04.17 09:23 6958 3
24496 대천사 당직사관 댓글+10 2023.04.17 09:20 30891 5
24495 육아에 지쳐있다 아이의 첫 걸음을 봄 댓글+3 2023.04.17 09:19 8318 17
24494 21살에 사기결혼 당하신 할머니 댓글+1 2023.04.17 09:18 5300 6
24493 짓는데 1000억이 들어간 카페 댓글+4 2023.04.17 09:17 9909 5
24492 드라마 길복순에 화가 난 웹툰작가 댓글+8 2023.04.17 09:16 22996 14
24491 보행자 신호인데..엄마 눈앞에서 딸 밀어버리는 차 댓글+2 2023.04.17 09:15 598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