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알바하면서 꿈을 이룬 여자

40대에 알바하면서 꿈을 이룬 여자


 

영화배우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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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24.07.10 16:08
확실히 밑바닥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하는 연기에는 깊이와 현실감이 묻어있음.
이런 타입들은 한번 자리잡으면 본인이 크게 사고치지 않는 한 본인이 원하는 나이까지 계속 연기할 수 있음.

반면, 타고난 미모 덕분에 데뷔 후 바로 주연자리 꿰차고 연기 시작하는 연기자들은 같은 이유로 롱런하지 못함.
어느 영역이든 롱런을 하려면 기초가 매우 중요한데 단번에 이름이 알려지고 기초를 쌓을 시간이 없었다보니
매번 똑같은 원패턴 연기밖에 못 하고 금방 바닥이 드러남. 이때부터가 고비.

한참 외모가 빛나는 20대에는 고비가 고비인 줄 몰라도 어찌 버틸 수 있긴 한데 30이 넘어가고 40이 넘으면 원래 하던 스타일의 주연은 더 어리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뉴비에게 넘어가고 남는 건 악역이나 조연 자리인데 이 자리는 연기력 없이는 절대 캐스팅이 안되는 자리라 연기력 달리는 외모 수저 배우들은 그 자리 욕심내도 특별한 이유 없이는 배역 안 줌. 

더 늦기 전에 본인이 독한 마음 품고 연기수업 받고 극단에 들어가 연극으로 기본기 다시 쌓고 조연도 감사하다는 자세로 임하지 않는 한 결국 잘해야 예능밖에 못 나오고 광고만 찍는 반푼이 연기자로 남거나 잊혀짐.
타넬리어티반 2024.07.10 18:36
젊어서 성공의 가치와 무게도 제대로 모르고 한순간에 잘된 사람들은 그 후로도 건방떨다가 서둘러서 인생 나락 가는 사람들도 많잖아.

굉장히 어리석은 사람들이 꼭 하는 생각이 인생은 악하게 살아야하고 인생에 정공법이 아닌 편법과 지름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임.

쉽게 얻은 것은 그 가치를 충분히 알지 못하기에 쉽게 잃을 가능성이 크고, 탄탄하게 쌓아올려지지 못한 성공은 그만큼 위태로운 법임.

느리지만 천천히 정공법으로 성공에 도달한 사람의 인생이야말로 정말 가치가 있고, 그 큰 가치를 본인 스스로도 누구보다 잘 알고 감사할거라는거.

정직하고 선한 사람. 차곡차곡 자신의 능력을 쌓아 올리고, 주변과의 사회적인 관계도 좋은 사람은 다 사람들이 알아봄. 싸가지 없는 놈들은 젊어서 운좋게 반짝 성공은 가능해도 그게 오래가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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