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심의가 짜증났던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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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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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인디겜 하나 만들려해도 심의 때문에 100만원이 드는 나라
그게 너무 짜증났던 개발자는 한국어를 저주로 설정했음
이상한 NPC에게 말을 걸면
"Do you know Kimchi?" 라고 물어보는데 Yes를 누르면
모든 글자가 다 한국어로 바뀌는 저주가 걸림
저주로 인해 언어가 바뀌는거라 공식 한국어 지원이 아니므로
심의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됨
그리고 이 개발자는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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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으로 돈 엄청 벌면서 육성 생각은 없는듯
놀랍게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심의 받지 않은 게임 유통하면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게임산업 4조이상 수출하고 압도적으로 다른컨텐츠 씹어먹지만
말만 게임산업 육성한다하고 인디게임 박멸하고 있죠
개인에겐 백만원이 적지 않지만, 조직에겐 껌이죠. 최소한의 수준을 맞추기위한 기준으로는 적당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