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레스토랑 사장이 본 찐 부자 vs 어설픈 부자

청담 레스토랑 사장이 본 찐 부자 vs 어설픈 부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전문가 2024.07.26 13:48
본투비 부자는 원래 자기가 부자니까 굳이 음식점에서까지 과시할 이유가 없지만
졸부들은 갑작스레 생긴 자신의 부에 취해 어떻게든 과시하고 싶어하게 되서 그런 듯.
업장에서는 스스로 알아서 호구잡혀주는 졸부가 매출에는 더 도움되는 거고
아른아른 2024.07.26 14:18
선택지를 모두 자연스럽게 고를 수 있는 입장에서는 자기 취향이 확고하면 아무리 좋고 비싼 옷이건 와인도 내 맘에 안든다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닌 사람들은 세상이 정해주는 가치에 따라 좋은 가치를 두르는 것에 치중한다는거구여.
피곤하다 2024.07.26 15:15
아...졸부 되고 싶다
타넬리어티반 2024.07.26 15:34
우리나라 레스토랑들 중에 와인리스트가 진짜 부자들 레벨에 맞게 갖춰진 가게가 별로없을 듯. 진짜부자들 레벨이면 유럽에 적어도 20년 이상 빈티지 와인들이 국가별로 산지별로 쫙 갖춰진 그런 레스토랑 정도 돼야 만족하겠지.

원래 진짜 부자는 돈만 많다고 부자가 아니고 부자들이 향유하는 문화가 몸에 밴게 부자임. 디테일한 부자의 취향들은 장시간동안 돈을 쓰면서 쌓아가는거라. 한순간에 갑자기 음악취향 미술취향 음식취향 이런게 생기질 않지.
잉여잉간 2024.07.26 15:39
진짜 부자나 어설픈 부자나 어차피 나랑 다른 세계에 사는건 매한가지임
슬프다 ㅜㅜ
대왕단캄자 2024.07.26 20:56
어설프고 졸부 소리 들어도 좋으니까 부자되고싶다...
쭈꾸야 2024.07.26 21:30
그 졸부가 가게를 먹여살리고  찐 부자가 월세며 각종 비용을 걷어가죠. 뭐 배달하는 나부랭이가 할말은 아니지만 저분이 현직이고 아직도 장사를 한다면 친한 사람과 사적인 내용이라면 몰라도 직업의식이 결여되어 보입니다.
그 정도 가게라면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좋아보이진 않네요.
hipho 2024.07.27 17:58
주변에 연수입 수십억, 수백억하는 사업하시는분들 보면.. 필요해서 사용할때는 수십, 수백, 수천만원씩 쓰지만 평소에 쓸데없이 만원 이만원씩 나가는 것도 아까워함.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6741 단 1분을 위해 지불된 비용 댓글+1 2023.10.18 18:37 5324 2
26740 여자친구를 버리고 가는 딸배 댓글+1 2023.10.18 18:36 4800 3
26739 현재 1억뷰 찍힌 공중부양하는 한국인 댓글+4 2023.10.18 13:20 7244 7
26738 눈물바다 만들었던 투렛증후군 출연자근황 2023.10.18 12:37 4436 3
26737 박지성이 말하는 교토 회장의 명언 댓글+1 2023.10.18 12:36 4404 6
26736 20년 동안 집에서만 밥 먹는 남편 댓글+3 2023.10.18 12:35 5809 6
26735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이 임영웅에게 준 특혜 댓글+6 2023.10.17 16:50 8127 13
26734 엄마 꿈에서 돌아가신 아빠가 나오셨다 댓글+10 2023.10.17 16:40 13960 11
26733 권아솔, "나는 일반인들 주먹은 다 피한다." 댓글+3 2023.10.17 15:21 6679 7
26732 유튜브 수익관련 추정치에 해명한 슈카월드 댓글+4 2023.10.17 15:15 5977 3
26731 야구선수 김병현이 또 오픈한 햄버거집 가서 혹평날린 후참잘 창업주 댓글+8 2023.10.17 14:57 9620 2
26730 주인을 기달리는 댕댕이들 댓글+1 2023.10.17 14:49 4635 10
26729 수상해도 너무 수상한 중국 설화 댓글+3 2023.10.17 13:04 5865 10
26728 실화탐사대 나온 빛베리 사건 댓글+2 2023.10.17 12:59 5779 10
26727 미국에서 러시아어 적힌 티셔츠 입고다니면 생기는 일 2023.10.17 12:47 4466 6
26726 어느 공포영화의 시사회 댓글+7 2023.10.17 12:46 798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