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면 예쁠 거 같다는 소리 듣는 여자

살 빼면 예쁠 거 같다는 소리 듣는 여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조날리면바이든 2022.11.13 14:32
미국인들에겐 신체 관련한 질문은 굉장히 큰 실례임
전문가 2022.11.13 18:37
사람들이 생각보다 신체구조에 대해 잘 몰라서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면 무조건 노력하는 만큼 작아지는 줄 앎.
아님. 옛말에 있는 기골이 장대하다는 말처럼 인종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살과 근육이 붙는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뼈대 자체가 큰 사람들이 있음.
이런 사람들은 살을 뺀다고 해도 애초에 뼈구조 자체가 크기 때문에
마라토너처럼 지방을 싹 걷어내고 지속근 위주로 키운다고 해도 한계가 있음.
근데 그렇게 지방 걷어내고 얇은 근육만 남겨봐야 여자든 남자든 미적 관점에서는 별로임.
너무 비쩍 말라보이니까 없어보임.

하지만 기골이 큰 게 무조건 나쁜가? 그것도 아님.
뼈대가 크다는 건 확장성이 좋다는 말이기도 함. 작은 뼈대에 근육을 잔뜩 붙이는 것과
커다란 뼈대에 근육을 잔뜩 붙이는 건 폼이 다름.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줄리엔 강과 허경환?

위의 분은 자신의 신체의 장단점을 잘 알고 거기에 맞게 운동하신 것 같음.
역도나 유도같은 종목에 적합한 타입같음.
은하계 2022.11.13 21:41
기능주의자: 업무를 위한 체력, 몸무게를 지탱할 근육과 인대, 우연성만 가지면 된다.
심미주의자: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눈치보는 자: 다른 이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다이어트 해야 한다.
ㅇㅇ 2022.11.13 22:17
동방무례지국?
ㅁㅁㅁ 2022.11.13 23:15
[@ㅇㅇ] 빠순이들이 설치고 다녀서 그래
낭만목수 2022.11.14 11:56
저 언니는 살이 찐게 어니라 기골이 장대한거임.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732 고양이의 탈출을 막는 댕댕이 간수 댓글+1 2022.11.29 20:50 4014 16
22731 우주에서 시신을 처리하는 방법 2022.11.29 16:21 4467 6
22730 50년 경력 요리사가 알려주는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비법 댓글+6 2022.11.29 14:46 9241 5
22729 사용치 않는 휴게소 통해 가려던 차와 사고 댓글+9 2022.11.29 14:40 17026 4
22728 홍어를 못 먹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인 세프의 조언 댓글+7 2022.11.29 14:38 10030 2
22727 징키스칸 후예들의 야생마 길들이는 법 댓글+5 2022.11.29 14:35 8084 5
22726 미국인 유튜버가 말하는 국뽕 댓글+4 2022.11.29 14:35 6204 3
22725 서울 애들은 못 알아듣는 '시내' 댓글+3 2022.11.29 14:30 5061 6
22724 한국인이어서 도원결의 사당 문열어준 관리인 댓글+3 2022.11.29 14:26 5233 12
22723 엄마한테 크록스 사달라했는데 이거 사줌 댓글+3 2022.11.29 14:23 5358 5
22722 당사자 어머니 피셜 흔한 외모 댓글+6 2022.11.29 14:22 9628 8
22721 여자들이 관심없는데 예의상 웃을때 나는 소리 댓글+2 2022.11.29 14:22 4650 9
22720 카리스마 쩌는 고양이 댓글+7 2022.11.29 14:21 11426 10
22719 박병은이 중학생한테 휴대폰 번호 알려준 이유 2022.11.29 14:15 3097 6
22718 유모차 디자인의 중요성 댓글+1 2022.11.28 10:29 5978 25
22717 직장인들이 보면 가슴 내려앉는 짱구 에피소드 댓글+9 2022.11.28 10:28 1671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