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개과천선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이고 사회의 지원도 어느정도 필요함. 지나친 엄벌주의가 오히려 범죄율 낮추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는게 전문가들 의견임. 아무리 저 여자가 개과천선을 하고싶어도 비빌 언덕 없이 절벽으로 몰아붙이는 사회도 절대 좋은 사회는 아님. 그리고 해당 경찰의 유능함을 다른 경찰들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할 듯. 법치는 중요하지만 인간을 배제한 기계적인 법치가 범죄보다 더 잔인함. 인간과 법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진다면 오히려 지나치게 엄격하고 기계적인 법 적용이야말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1회용이라는 걸 깨닫게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