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나랑 돈 모아서 아빠 차 사드렸는데...

오빠랑 나랑 돈 모아서 아빠 차 사드렸는데...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케세라세라 2022.08.17 19:57
아~~  갱년기인가???  눈에 습기차네~
오오미 2022.08.17 21:03
크 아주 행복한 집이다 굿굿
느헉 2022.08.17 21:36
4년전 기억나네 ㅋㅋ

3남매가 그랜다이저 하이브리드 사드렸는데 진짜로 환불하시려고 함

결론은

엄마 아빠 싸우고
나랑 엄마 싸우고
누나랑 아빠 싸우고

큰누나가 미국에서 전화해서 진화 함

잘 타고 다니심


ㅋㅋ 원래 가족일이 그런거임

내년에 아버지 운전 때려 치신다하고 작은 누나가 가져가고 500씩 큰누나랑 나한테 주기로 함
James84 2022.08.19 08:01
[@느헉] 이거 별거 아닌 댓글인데 너무 공감가네
나도 항상 뭐든 열심히 하고 효도하고 싶고,
아버지도 큰 문제 없이 본인일 열심히 하시고 사시는데,
아버지랑 뭐 잘해보려고 하면 생각이 너무 달라서 항상 힘듦

작게는 여행 보내드리든, 차를 사드리든 결론이 행복하게 안 끝나서 결국 자꾸 실망하고 끝나게 됨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요즘에는 해드리기 전에 먼저 어머니께 이런거 해드리고 싶다고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아버지가 ok하는 것만 해드림
정센 2022.08.19 17:32
자식들 열심히 키우신 부모님들이 최종적으로 할일은 건강하게 오래사시면서 효도랍시고 자식들 본인들 할거 다하고 남는걸로나마 하는거 잘 받아주는거 .. 평생 고생하시다 해외여행 한번 못가보신 우리 아버지 이제 돈벌어서 같이 가고 싶은데 곁에 안계시네 .. 아버지 헌신 덕분에 나는 여행도 잘 다니고 사는데 .. 같이 좋은거 보고 좋은거 먹고 새로운 경험 하는거 .. 남들 다 하는거 한번 제대로 못해본게 한이고 ... 군대 때 보너스 받아서 사드린 옷 옷정리 하면서 완전 새 옷인거 봤을 때 .. 내가 사드린 옷들이 농에 가득 차도록 사드릴걸 하는 생각 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 아버지 보고 싶네 .. 갑자기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2372 암행순찰차에 단속당하는거 보고 개쪼개는 제보자 댓글+9 2022.11.02 19:01 13972 21
22371 치어리더 공연을 방해하는 경비원 아재 댓글+9 2022.11.02 19:00 12942 13
22370 야구배트 vs 격투기 선수 댓글+7 2022.11.02 18:59 7941 6
22369 로또 갖고 있는 시민 있으면 맞교환하고 다닌 이이경 댓글+1 2022.11.02 18:57 3803 4
22368 북한 서민 음식 감자박살탕 만들기 댓글+2 2022.11.02 18:55 3612 5
22367 건축 구조 기술이 좋아질수록 오히려 교수님이 걱정했던 이유 댓글+3 2022.11.02 18:52 4525 7
22366 외모 자신감 숨기지 않고 넘쳐 흐르는 여자 아이돌 댓글+8 2022.11.02 18:39 9879 5
22365 우즈벡에 놀러간 누나 댓글+3 2022.11.02 18:37 5040 11
22364 강남에서 제일 유명한 고깃집 된장찌개 레시피 댓글+17 2022.11.02 18:36 38074 5
22363 취존 해줘야말지 약간 고민되는 평소 옷차림 댓글+4 2022.11.02 18:35 5972 0
22362 집에 왔더니 퍼피가 있어요 2022.11.02 18:34 3063 12
22361 한솥도시락 광고 근황 댓글+7 2022.11.02 18:31 8333 3
22360 10만원으로 복권 될때까지 계속 긁어보기 2022.11.02 18:30 2779 1
22359 자매의 외모 몰아주기 댓글+2 2022.11.02 18:30 3822 7
22358 OECD 국가별 학교폭력 심각도 순위 댓글+3 2022.11.02 18:28 3822 1
22357 자신의 외모평가를 하는 학생을 본 교수님 반응 댓글+2 2022.11.02 18:28 31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