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블랙벨트 6단 헨조 그레이시(55)
지하철에서 동료 블랙벨트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한 흑인이 다가오더니
'포르투갈어를 쓰다니! 여기선 영어를 써야 한다고!'라면서 맹렬하게 비판했다 함
헨조는 '그게 뭔 인종차별적 발언이냐' 면서 받아쳤고, 곧 몸싸움이 벌어짐
상대도 뭘 배웠던 사람인지 헤드락을 걸며 넘어트리는 일반인
하지만 직후 헤드락 이스케이프-백을 차지한 뒤 남자를 깔아뭉개는 헨조
이후 남자가 펀치를 날려도 소용없는 거리로 밀착
옆에 있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후 헨조가 암트라이앵글을 걸자 남자가 '숨...숨을 못 쉬겠어요!' 라고 하소연
헨조는 기술을 푼 뒤 '왜 그렇게 무례하게 군 거요? 이해가 되지 않는군'이라 타이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함
영상을 본 사람들은 '55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펀치 한 방 날리지 않고 안전한 제압에 성공했다'면서 극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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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안 물어주고 천천히 상대를 제압할 수 있음.
타격기 들어가는 순간 내가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니라 바로 형사합의의 문제가 됨.
펀치나 킥은 폭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