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가 욕 엄청 먹었다는 발언

정신과 의사가 욕 엄청 먹었다는 발언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BEST 1 한두번더 2023.05.24 09:13
자기의 말이 꼭 정답인거 처럼 말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되는데......
타넬리어티반 2023.05.25 06:42
[@한두번더] 전문가의 전문가적 소견을 가볍게 개무시하는 사람이야말로 조심해야하는데...니 말이 정답이냐는 의문을 많이 갖는 사람들이야말로 역으로 자기말만 맞는 부류일 가능성이 큼.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봐도 일단 메신저 공격해서 고집스러운 사람 만들어서 내용 부정.
율하인 2023.05.24 09:28
자기말이 틀렸다고 1도 생각을 안하자나 저런사람이 정치를 하면 무서운데
맨피스 꼰대 2023.05.24 10:10
들 집합소 인증되버렸네 ㅋㅋ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한국의 풍조가 잘못됐다고 얘기하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식은 부모가 행한 행위의 결과다. 양육과 교육을 해야할 책임의 대상임과 동시에 독립된 인격체로 대우해야함
내가 낳았다고 내 재산이나 소유물처럼 여기고 내가 키워줬으니 보상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잘못된거야. 효도라는 이름으로 꼰대들이 받길원하는 보상은 권리가 아님. 누가 목에 칼대고 낳으라함?ㅋ 부모가 선택한 거니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책임져야할 의무도 져야지 당연히.
나는 자식이 컸을때 용돈 바라지않음. 내 노후는 이미 안정적으로 준비되어있고 단지, 내자식이 바르고 단단한 어른으로 커서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뿐이고 내 역할도 그 과정을 지켜보고 도와주는거 거기까지라고 생각한다
또 본인의 인생을 사는데 부모가 짐이되어선 안됨. 의지 하는 순간이 옥ㄴ오겠지 그래도 자식은 낳아달라고 한적도 부모를 나로 선택한적도 없다는걸 잊어선 안된다는걸 명심해야한다
사랑으로 키운 자식의 성장과정을 한께하는거 자체가 행복이고 의외의 보상이라면 보상이라할수 있겠지 ㅋ
전문가 2023.05.24 10:26
정신과 의사는 맞는 말 했음.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 내지 아바타로 생각하면서 생기는 대부분의 가정문제가 저 의사의 말을 따르면 없어짐.
자기는 2023.05.24 11:09
지 부모한테 잘 못했으면서

지 자식한테는 효를 원하네

본인이 몸소 실천했어봐라

자식들이 알아서 효도하지

노모 버리고 내려오는 자식이

아들이 지게를 갖고 오면서

아버지 늙으면 나도 쓸 거라는 말에

도로 올라가서 노모께 사죄하고

모셔왔다는 고려장 얘기가 떠오르네

낭설이긴하지만
Coolio 2023.05.24 13:35
원래 유교에서 효를 강조하는게 본성에 어긋나는 행위여서 그런다고 하는 말도 있음. 진화심리학에서도 자녀는 자신의 유전자를 퍼트릴 존재이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돌보지만 부모는 아니기 때문에 그러지 않는다고 함. 그래서 효가 인간이 주로 할 수 있는 숭고한 행위이기도 함
ㅇㅇ 2023.05.24 14:34
본인 주관적인 생각이야 얼마든지 말하고 표현할 수 있지..
적국 수장 만세해도 문제 없는 세상 아니냐??
다만 그 생각을 남에게 말하면서 내가 맞고 넌 틀리다 하면서 관철시키면 그때부터 문제
뎅데레 2023.05.24 22:26
난 저둘중에 하나라도보이면 영상 바로넘긴 ㅎㅎ 목소리도모르는데
짤만봐도 ㅈ같은소리나 할거같이생기긴햇는데 진짜그리말하네 ㅎ
보아하니 심리쪽인거같은데 그냥 그렇게생각만하지
뭔정답인양 얘길쳐하냐 ㅋ 가족은 상호작용하는관계인데
키우고재우고 의무적으로 성인될때까지 지원해준부모입장으로
벽에똥칠할때까지 봐주길봐라는건  아니지만 신경써주길 바라는마음쯤은 가져도되는거아니냐?ㅋ 십새 본인들은 철륜딱끊고 사나보네?ㅎ
타넬리어티반 2023.05.25 06:45
저거 내용 전부터 보면 부모 봉양의무가 없다는게 정상적으로 늙은 부모 봉양한다는 내용이 아님. 말 그대로 자식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내 말대로 하라고 강요하는 부모들 요구대로 다 들어주면서 인생을 살아야할 의무가 없다고 말하는거임. 자식 결혼생활에도 막 개입해서 감놔라 배놔라하고 자식 인생을 전부다 쥐락펴락하려는 부모들.
ㅇㅇ 2023.05.25 11:20
발끈하는 꼰대틀딱 빡머갈들은 자식을 계약관계로 봄 그러니 자식을 위한 소리를 해도 ㅈㄹ염병을 하지 ㅋㅋㅋㅋㅋ
ㅇㅇ 2023.05.25 13:49
면제가 군생활 논하는격
신선우유 2023.05.26 02:06
양재진은 타고난 어그로꾼이지.. 정신과 의사가 정신과적 소견을 말해야 신빙성이 있는 거지. 전문 분야 아닌 것까지 다 맞는건 아님. 그렇게 치면 나도 전문가니까 내말도 다 맞음 ㅋㅋ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은 당연함. 요즘 세대는 자식이 부모 소유물이라 생각하지 않고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하는 것으로 많이 바뀌었음. 양재진 말대로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을 가져서 생기는 문제가 많지만, 자식이 부모를 봉양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하면 사회 자체가 성립하지도 않음.

그리고 자식이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책임이 없다는 것도 요상한 논리임. 부모 자식간의 봉양의무는 도덕적/법률적 의무인데, 선택 문제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님. 쉽게 생각해봐.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게 부모 뿐인가? 나라도 우리가 선택하지 않았고 성별도 우리가 선택하지 않았는데, 왜 세금내고 국방의 의무를 지겠어?
마더파더후레쉬맨 2023.05.29 19:24
콩심은데 콩나는 법이여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3240 한국어를 배워 온 외국인친구 댓글+1 2023.01.06 15:07 3496 0
23239 검은 고양이 냥줍한 올리버쌤 영상에 댓글 단 박수홍 댓글+2 2023.01.06 15:07 3792 10
23238 외제차 탄다고 할배한테 한 소리 들어 빡친 여자 댓글+3 2023.01.06 15:05 5132 11
23237 고2 딸의 질문 하나로 더글로리를 쓰기 시작했다는 김은숙 댓글+2 2023.01.06 15:04 3724 3
23236 야구는 운동이 아니라는 이수근 댓글+9 2023.01.05 17:00 15562 2
23235 이탈리아 여행 망쳤다는 누나 댓글+2 2023.01.05 16:59 5175 7
23234 서울대 대기업 출신에 45세 의대 새내기 댓글+2 2023.01.05 16:58 4311 4
23233 베스트 프렌드 댓글+3 2023.01.05 16:57 6013 24
23232 김이나 작사가가 생각하는 키보드워리어와 온라인 소시오패스 댓글+1 2023.01.05 16:54 3241 3
23231 제주도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댓글+7 2023.01.05 16:53 10825 16
23230 디즈니가 저작권에서 진 이유 2023.01.05 16:50 3358 8
23229 여자들이 은근 끌린다는 남자 성격 댓글+10 2023.01.05 16:48 19261 7
23228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저서를 많이 남겼던 이유 댓글+2 2023.01.05 16:44 3679 7
23227 강호동 고등학교 등교 모습 댓글+6 2023.01.05 16:44 8969 4
23226 손웅정 : 전 가만히 TV 보는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댓글+3 2023.01.05 16:43 4217 4
23225 여동생 담그려고 아이브 리즈 섭외한 침착맨 댓글+4 2023.01.05 16:40 588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