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살아보니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

홍진경이 살아보니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ㅁㅁㅁ 2023.01.08 07:00
좋은선택의 기준이 뭐지?
Randy 2023.01.08 09:55
[@ㅁㅁㅁ] 돌아가지 않음
희댕 2023.01.08 12:04
[@ㅁㅁㅁ] 음... 후회가 덜하다?
좋은선택 2023.01.08 08:38
은 뭔가 이뤄낸 사람만 알수 있음
모른다면 아직 암것도 이뤄낸게 없다는 말임
아른아른 2023.01.08 09:45
좋은 선택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스스로 사고하고 고찰 한 끝에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정도라면 어느정도 공통분모로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책은 사고력을 키워주니 이에 합당하구요.
꽃자갈 2023.01.08 10:45
확실히 이 누나 책 많이 읽은 건 알겠다
낭만목수 2023.01.08 10:53
사유의 힘은 폰이나 인터넷으로 키워지는게 아님.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독서한 후의 생각들을 정리하거나 나눌수 있는 환경이지. 사유의 힘이 당장에 돈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만, 그렇지 않을때보다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건 확실함.
ktii 2023.01.08 11:18
유튜브를 보던 게임을 하던간에 거기에서도 충분히 많이 배우고 깨닫는게 있음
뭘 하던 거기서 얼마나 가져가냐가 관건인데 아무래도 책을 볼 때 그나마 가져갈 확률이 높은거 같아서 책 많이 보라는거에는 동감
부가적으로 실질적 문맹률도 줄일 수 있고
아른아른 2023.01.08 12:39
[@ktii] 제 생각에는 이미 사고력이 확장된 경우가 아니라 유튜브나 게임에서 그러한 사고력의 증진효과를 보는건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일상생활을 하는 것 보다도 유튜브나 게임에서는 편향적 정보전달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게임이나 유튜브로 사고력이나 자조적 관찰능력 등이 오르기는 쉽지 않아보여요.

결과론적으로 시대적 특징만 봐도 정보화 시대 이전과 이후로 그러한 특성의 차이를 보이는데, 누군가가 유튜브나 게임으로 사고력이 증가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여도 그건 예외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ssee 2023.01.08 14:00
[@ktii] 님이 말하는건 유튜브로 역사강의나 지식강의 말하는거같은데.
홍진경이 말하는건

스스로 장면을 상상하고 생각하는
소설이나 인문학을 말하는거같아요.

영상이랑 글은 다릅니다.
영상은 헷깔리는것을 제대로 알려줄때 사용하는것.

글은 영상보다 더 간단하게 내용만을 빠르게 전달할때 사용하는것.
왜냐면 글은 24인치 모니터안에 수천자가 들어가거든요.

영상은 그장면만으로 어떤내용인지 모르구요.

둘다장단점이있습니다.
낭만목수 2023.01.08 16:09
[@ktii] 직관적인 지식의 전달은 사실 영상매체를 따라갈게 없죠. 다만 여기서 추가적인 상상력이나 추론능력을 발휘하기엔 매체의 특성상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각이나 청각적으로 직접 전달하기 때문이랄까요... 님 말대로 영상매체도 훌륭한 학습매개체이지만 문자, 특히 오롯이 문자로만 전달되는 정보는 빈 부분을 인간의 사고력으로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의 깊이에 대한 훈련에 더 효과적이겠지요. 특히나 자라는 애들이나 청소년기의 교육에는 독서는 어떤 경우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이탑 2023.01.08 20:49
[@ktii] 유튜브로 배운다는 소리는...그 무슨 배운다는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과 매우 다른 영역임.
이건 말로 백날 말해봤자, 아는사람과 모르는사람의 차이라서 소용이 없긴함
ktii 2023.01.09 02:47
[@ktii] 지식전달 유튜브를 말하는게 아니고 하등 쓸모없는거라 생각되는거에서도 생각하고 배울 수 있다는 뜻이였습니다.
지식을 영상으로 습득하느냐 문자로 습득하느냐를 얘기하는건 논지가 아주 잘못됨. 그래서 게임까지 예를 든건데..

아른아른님처럼 편향적 정보전달성향이 강해서 어떤 배움이나 깨달음을 얻기 힘든 환경이다가 올바른 답변입니다

추가로 제이탑님에게는
당연히 책과 그 이외의 것은 별개고 차원이 다름
책이 더 우월하다는 뜻도 아니고 더 별로라는 뜻도 아닙니다
책만을 고집할게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다각적인 방식으로 얻는게 훨씬 더 효율이 좋다는 얘기임
그래서 우열을 가린다는게 애초에 잘못됐다고 봄
책이 아닌 상상치 못한 곳에서 어떤 배움,깨달음을 얻었을때의 그 기분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음

가끔 느끼는걸 책이랑 비교할게 되냐고 물을거같아서 적는데 이미 본 댓글에 적어 놨습니다
책을 볼 때 가져갈 확률이 높은거같다고
Agisdfggggg 2023.01.08 14:10
영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유튜브 알고리즘 문제같은데
계속 편향적인 정보만 전달하는 구조이기도 하고
정보 전달이 아닌 수익 창출이 목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짧고 간단하고 흥미를 자극하는 컨텐츠에 계속 노출이 됨
하나의 이론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견해가 있으니
독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사고가 가능한데 유튜브는 
그게 안되니 머리가 일찍 굳고 극단적인 인간들이 늘어나는것 같음
인지지 2023.01.08 14:23
삶의지혜는 다른영역임 책을 많이 본다고 해서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삶의 지혜가 생기지 않음
 다만 바른사람 확율이 높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지

삶의 지혜는 스스로 깨우치는 영역임
 특히 그걸 채워지는게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토론과 대화를 많이 해야 생김
수컷닷컴 2023.01.08 14:31
똥을쏴라 그럼 박수 쳐준다
닶악 2023.01.08 17:05
[@수컷닷컴] 유명해진다음 때와 장소를가려 의미를 부여해야함
수컷닷컴 2023.01.08 23:31
[@닶악] 모든 좋은 의미는 결과가 말해준다는거임
유명해지면 똥을 쏴도 박수 쳐준다는말 비꼬는거임
닶악 2023.01.08 23:41
[@수컷닷컴] ㅋㅋ너 맞나 확인해본거임
닶악 2023.01.08 23:47
[@닶악] 이런걸 공감능력을 넘어선 통찰력이라함
보다 보면 그냥 보이는것 인코더인가 디코더인가도 그랬고 알만한건데 모르는척하고 전혀 다른 말을 함
신기하지? 나도 신기함
뭐 아님 말고 미친사람으로 보이게 만들어준건 니들이라 내말이 뭔지 아는놈만 아는거짘ㅋㅋ
수컷닷컴 2023.01.09 00:01
[@닶악] 남이 돌아이가 아니면 본인이 돌아이 입니다
본인도 잘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닶악 2023.01.08 16:46
와 이게뭐냐 재밋는 이야기하네 어자피 세상은 셐스다
하나로만은 불완전하며 둘 이상의 어떠한 목적성을 서로 충족해주어야만 맛섹사
알아? 맛있는 셐스 그리운 사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리워 다시 사랑하고 십다

영상이나 말이나 소리나 글이나 이미 무언가를 전달하는데 있어서는 언어로서 기능을 충족한다 다음은 본인이 잘하는게 무엇인가?
나는 셐스의 화신






닶악 2023.01.08 16:56
[@닶악] 와see바(보다)미침이 폭주해서 (수컷 웅)남자답군
ㅇㅇ 2023.01.08 21:44
영어 단어 몇 개라고는 하지만 그 일부가 전체의 일부라 필요한데요...
이와 비슷한 자매논리로 “수학 잘해서 뭐함?” 잘하면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올라가죠. 교양도 그렇고 지식을 학습하는 것 또한 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상대적인게 아니라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3274 여자한테 헌팅당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닌 이유 댓글+5 2023.01.09 10:27 6870 9
23273 마블스냅이 기존 카드 게임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 시도 댓글+3 2023.01.09 10:23 4116 7
23272 깻잎 처음 먹어보는 이태리 미슐랭 셰프들 댓글+1 2023.01.09 10:17 3319 5
23271 인간이 버린 건물에 입주한 북극곰 가족 댓글+2 2023.01.09 10:16 3756 11
23270 호텔신라 웨딩 클라쓰 댓글+7 2023.01.09 10:14 8283 2
23269 암행하는 영조 댓글+3 2023.01.09 10:12 3795 3
23268 상대의 무기를 확인한 후 확신에 찬 공격 2023.01.09 10:08 2910 5
23267 슬램덩크) 의외로 오역이었던 장면 댓글+3 2023.01.09 10:05 4124 4
23266 힘들어서 사격을 포기하려던 김민경을 다잡아준 한마디 2023.01.09 10:04 2737 5
열람중 홍진경이 살아보니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 댓글+24 2023.01.08 06:31 78125 11
23264 아바타2 물 속 장면들이 리얼했던 이유 댓글+16 2023.01.08 06:30 31600 18
23263 미국 경찰을 발로 차던 여자의 최후 댓글+13 2023.01.08 06:28 27183 6
23262 집안 제사를 모두 없앤 연예인 댓글+13 2023.01.08 06:27 29877 12
23261 축구 못한다는 악플 읽고 빡친 김종국 댓글+6 2023.01.07 23:32 7611 13
23260 아버지의 옛날 컴퓨터를 찾아낸 사람 댓글+6 2023.01.07 22:51 8081 2
23259 나이가 들면서 뷔페를 멀리하게 되는 이유 댓글+6 2023.01.07 22:17 840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