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쉽게 창업하는 사람 보면 카페를 되게 여유롭게 돈버는 사업이라 생각하는 것 같음 그래서 노후에, 혹은 전업주부가 많이 창업함 내 주변에도 그런 케이스가 두명 있는데, 한명은 너무 바빠서 접고, 한명은 장사가 너무 안돼서 지인장사 하다가 접음

예전엔 치킨집이었지.. 진짜 사업을 물로 봐요. 그래놓고 소상공인 죽이느니 뭐니..

근데 카페의 파이는 주변에 카페가 있다해도 줄어드는게 아니라곤 해서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고는 하더라 3년 이상 살아남는 카페가 다른 요식업들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기도하고

프랜차이즈 카페가 제일 만만하긴하지

뭐든 제발 창업하는 사람은 해당 업종에서 최소 1년 이상 알바라도 해보면서
4계절 변화에 따른 매출 추이도 보고, 원가 변동 추이도 보고 하면서
업계에 대한 최소한의 경험 정도는 쌓고 시작하길 권하고 싶음.

밖에서 환상만 품고 있으면 안 보이는 것들이 알바라도 해보면 보이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 무슨 깡다구로 장님 코끼리 만지듯 사업하는지 모르겠음.

특히나 무지성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본사한테 돈 던져주면서 허공에 날리는 짓

[@전문가] 이말이 정답. 요식업쪽은 특히 더... 1년이든 2년이든 그쪽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실패할 확률이 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