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광년 거리인 안드로메다 은하를 우리가 갈 수 있는 이유

250만 광년 거리인 안드로메다 은하를 우리가 갈 수 있는 이유


 

광속의 99.9999999999995%에 도달할 수 있다면 안드로메다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2.5년 왕복 5년


문제는 갔다 오면 500만년 이후의 지구에 도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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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를 2024.06.14 21:53
나만 빼고 다 빠르게 사라지것네
눈물빵 2024.06.14 21:56
이거 영상이 멤버십 영상 같아서 못봐서 그런데
1광년이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의미하는데 우주선이 빛의 속도에 근접하면 250만 광년을 2.5년만에 간다는걸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마 지구를 기준으로 하면 250만년 걸리고 우주선 탑승자 기준으로 하면 빛에 근접한 속도로 가는지라 시간이 느리게 흘러서 2.5년 걸린다는것 같은데 거리가 수축 된다는것은 또 무슨 말인지
이해하셔서 설명 해주시거나 영상 보신분 있으신가요?
RACHEL 2024.06.14 22:44
[@눈물빵] 제가 아는 범위 한에서만 말씀드려 보자면

1. 빛의 속도는 불변이다.

2.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 속  빛을 밖에 정지해있는 관찰자가 봤을 때 일정 시간 동안 빛이 이동한 거리는 우주선이 이동한 거리 + 빛이 이동한 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밖에서 관찰하는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빛의 속도(=거리/시간)는 불변이기 때문에 우주선의 속도만큼의 우주선 안의 시간이 팽창하게 됩니다.

4. 반대로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우주선의 이동거리는 우주선의 속도가 v라고 하면 우주선의 안에 있는 사람의 흘러간 시간 x  우주선의 속도 만큼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관찰자가 봤을 때는 앞에서 말 한 것처럼 더 긴 시간을 이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여기서 이 시간의 팽창한 만큼 우주선안에 있는 사람은 거리가 수축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춘이 2024.06.14 22:58
[@RACHEL] 선생님 맨피스에 오래 남아주세요!!
눈물빵 2024.06.15 23:41
[@영춘이] 네 기차에 빛이 위아래 반복하는 장치 설치하면 기차 안에서는 수직으로 움직이는것 처럼 보이는데 기차 밖에 있는 관찰자가 보기에는 빛이 수직이 아니라 /\/\/\ 이렇게 가는것처럼 보이니 이동한 거리가 늘어난거고 빛은 일정한 속력인데 이동한 거리가 늘어나니 기차안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것 처럼 보인다
이 특수 상대성 이론 맞나요 대학교 1학년때 일반 물리 1 배웠던게 떠오르네요 근데 역시 고전 물리학 처럼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이해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DyingEye 2024.06.15 09:36
500만년 이후 지구는 ㅈㄴ 궁금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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